인체에서 살아남기 애니북 애니로 만나는 서바이벌 과학 상식
곰돌이 co.한현동 원작, 윤종문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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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와 만나본 인체에서 살아남기는 애니로 만나는 서바이벌 과학상식으로 애니북 살아남기 시리즈라고 불리우나 봅니다.

첫번째 애니북 살아남기는 심해에서 살아남기였고 이번에는 인체에서 살아남기 편이에요. 

 
 
극장판 인체에서 살아남기 영상 속의 이야기를 책으로 그대로 재구성하여 옮겨 놓았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되었어요.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책을 재미있게 보면 영상으로도 만나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인 지오와 피피 그리고 연구소의 케이 형과 뇌 박사님이 등장하네요. 

두가지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어요. 


"살아남기" 라는 것은 자신이 가진 지혜와 체력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곤란한 상황을 뛰어넘고 극복해서 생존하는 것이다. 라고 하네요~ 

실제 우리 현실에서도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하고 전진하는 편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인체에서 살아남기 애니북에서는 심해에서 무사히 돌아온 지오와 피피가 연구소에 돌아와서 사건이 발생해요. 


나노 크기로 작아지는 기계(히포크라테스 호)로 토끼의 몸속에 들어가서 신체에서 벌어지는 것들을 연구해 오던 케이와 뇌 박사님.


마침 지오와 피피가 연구소에 왔을 때 토끼 몸 속에서 빠져나오면서 탐험선이 커지면서 지오에게 발견되어요. 호기심 강한 지오는 탐험선을 구경하고 싶어하고 실수로 출발 버튼을 누르게 되면서 다시 작아지게 된 탐험선. 


계획에 없던 일로 쿠키 그릇 속으로 들어가게 된 탐험선은 피피의 입속으로 들어가고 말아요. 

다행히 눈치 빠른 케이가 알게 되어 뇌 박사님과 지오의 위치를 찾기 위해 노력해요. 


쿠키와 함께 피피의 몸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탐험선. 피피의 목젖을 보니 편히가 감기 걸렸을 때 저한테 아~ 하면서 보여주던 모습이 생각나서 웃음이 나네요. 


인체에서 살아남기 애니북은 스토리 안에서 과학상식들을 설명하고 있어요.

인체를 돌아다니면서 발견한 것들을 궁금해 하는 지오에게 뇌박사님은 혈액에 관해서 신체 기관에 대해서 하나 하나 지루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설명해주는데 귀에 쏙쏙(눈에 쏙쏙일까요? ㅋㅋ) 들어와요. 


소화기관을 통해서 항문을 통해 밖으로 나오려고 했던 탐험선은 대장에서 혈액 속으로 함께 흡수되고 말았어요. 결국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게 된 탐험선은 심장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위기가 닥쳐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살아남기 대장 지오가 그렇게 실패할리 없겠죠? 

여러가지 힘든 상황속에서도 방법을 찾아 결국에는 무사히 몸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게 되었어요.


하지만 피피의 몸 속으로 돌아다니다가 뇌에 들어갔던 탐험선은 피피의 뇌 속에 종양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돌아온 것이었어요. 

그래서 뇌박사님과 케이는 종양을 제거할 수 있을지 열심히 알아보지만 지금의 기술로는 수술하기가 힘든 위치에 있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편히도 살아남기 시리즈는 처음 보게 되었는데 꽤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쏙 빠져들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인체에 관한 이야기를 특히 과학중에서 재미있어 하잖아요.

처음 만난 살아남기 시리즈가 인체편이었던 것이 좋은 만남이었던 것 같아요. 


용감한 지오는 뇌 박사님과 케이와 함께 피피의 종양을 제거할 수 있었을까요? 했다면 어떤 방법을 사용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인체에서 살아남기 애니북을 만나보세요. 


일본에서 제작된 극장판 살아남기 영화인 인체에서 살아남기는 우리나라 원작의 학습만화가 일본에서 애니메이션화된 첫 사례이기도 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상영되었던 영화를 다시 애니북으로 나와 편히가 볼 수 있게 된 것이죠!


 

인체에서 살아남기 애니북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이어서 그런지 그림의 퀄리티가 정말 좋았어요. 

웹툰을 보는 것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미래엔 아이세움 서포터즈를 통해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책을 접하고 있어서 참 좋아요. 

최근에 편히가 책을 많이 보지 않아 고민이라는 포스팅을 한적도 있었는데 요즘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이것저것 시도해볼 수 있게 해준 좋은 출판사들이 있어준 덕분이겠죠? 


책을 통해서 편히가 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칠게요. 

다른 살아남기 시리즈도 꼭 읽게 해줘야겠어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고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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