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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범들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49
앙드레 지드 지음, 원윤수 옮김 / 민음사 / 2010년 7월
평점 :
그의 설명 처럼, 특별한 스토리나 큰 우여곡절이나
주장하는바 없는 소설이다.
그냥 사람들의 일상 생황을 그려내고 있고
다양한 (특히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나아가는) 인물들의
내적 갈등, 심리, 행동들을 묘사하고 있다.
과히 나쁘지는 않다.
전원교향곡만 유일하게 읽어봣는데, 이또한 그냥 흘러가는대로 써 내려간 기분이었고
이것도 그렇다.
위조 화폐는 이 소설의 아주 일부분의 이야기일뿐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와서 특별히 '독서문' 은 이렇다! 라고 쓸만한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