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해 여름
에릭 오르세나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에릭 오르세나 ㅡ
감히 비교하건데 찰스디킨스와 견줄수있는 작가이다 ㅡ
흥미 위주의 익살스러움을 겸비해서가 아니다 ㅡ
잔잔한 프랑스인의 애정과 풍속을 사랑하는 마음,그리고 언어라고하는 정보매개체의 이해와 철학 -
그리고 사물의 의인화 능력 등등 ㅡ
어떤 책들은 읽어갈수록 남아있는 페이지가 없어지는 분량이 아쉬어지는 책이 있다.이 책이 그렇다.
만만하게 골랐던 책이 이런 전율을 가져다 줄주는 몰랐다 ㅡ
소장해야할 책 ,작가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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