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다른 글들을 읽고 무척 신선한 느낌을 받은 기억이 있어,
같은 작가의 책이라고 해서 망설임없이 구입했습니다.
매우 호평받은 초기작품집이라고 하던데, 무척 과감하고 강렬합니다.
매 단편이 모두 충격적이고 묘사가 사실적입니다.
글쓰기를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눈물이 날 소설입니다.
이토록 잔잔하게 서술했는데도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차오르더군요.
읽고 난 뒤, 바로 엄마에게 전화했습니다.
혹시 안 그러신 분도 계실까요.
스릴러 같은 긴장감도 있고,
이 세상에 없을 듯한 인물들에게서
더러 공감을 느끼게도 되는
아주 재미있는 소설이었습니다.
로레알 데이 앤 나이트 썼었는데
효과는 괜찮지만 마사지하기가 너무 번거롭더라고요.
팔도 아프고.
그래서 주문한 레이저입니다.
마사지가 필요없다는 점이 너무 좋고요.
팔뚝, 허벅지, 엉덩이 등, 무뎌진 라인에 쓱쓱 발라줍니다.
확실히 셀룰라이트가 줄어드는 것 같아요.
용량도 제법 많아서, 별로 아깝지 않은 가격입니다.
다 쓰면 또 사려고 해요.
강추합니다.
환절기마다 두피가 건조해서 비듬이 생겼었는데
이거 쓰고는 그런 증상이 싹 없어졌어요.
머릿결도 좋아진 것 같고,
머릿카락도 많이 안빠져요.
보약같은 샴푸예요.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