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입던 옷들이, 가을옷과 뒤섞이고 있는 걸
보다 못해 구입했어요. ^^;
택배왔단 소리에 나가보니 뭔가 큼직한 게 배송되어 처음엔 깜짝!
열어보니, 딴딴하게 포장된 것이 바로 이것이더군요.
조립은 간단했어요. 힘들게 똑딱이?? 같은거 끼우지 안아도
쓱쓱 접으면 금새 박스가 됩니다.
4개나 되니, 다 접어놨을 때 정말 이쁘더군요.
게다가 정말 파란 하늘에 구름같이 색깔도 멋지고~
바닥과 옆면은 물론, 뚜껑이 탄탄해서 옷을 다 넣고,
박스 4개를 위로 쌓아도 찌그러지지 않더라고요.
표면이 매끈하니 코팅이 되어 있어서, 젖거나 찢어질 염려도 없네요.
정말 잘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