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바이블이라 챙해도 손색 없는 책

부자의 통장 - 불황에도 돈이 마르지 않는 30억 통장 부자들의 은행 활용법
한연숙 지음 / 라온북 / 2017년 11월

이 책은 전반부에는 은행과 관련된 통장에 관련해서 많이 썼다면 중반 부터는 투자의 기법, 부자의 자세, 투자의 예시 등을 알려주는 부의 바이블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매 페이지마다 줄 안 친 곳이 없을 정도로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음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제야 재테크의  '재' 자를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모르는게 많음을 깨우쳐 준 책입니다.

아직도 갈피를 못 잡고 있는 불혹의 나이에 어느 정도 갈 길을 안내해 준 책이랄까..

부자들은 돈이 들더라도 투자할 땐 항상 전문가와 상담하며

부자의 조건은 인맥 재테크라고 할 정도로 인맥을 쌓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상대의 대소사에 꼭 참여해서 인심을 잃지 말라고도 조언합니다.

주부이기에 주부들하고만 수다떨 줄만 알았지, 재테크나 경제 관련 인맥을 쌓는 다는 건 생각을 못 했던터였습니다.

경제신문을 꼭 봐야 하며 긍정적인 기사가 많은지, 부정적인 기사가 많은지를 보고 불황일 때가 적기라고 합니다.

마침 지금 이 때가 불황 같다는 생각을 해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자들은 거꾸로 간다는 말을 실감을 하며 부자의 자세를 읽을 때 한 번, 글 쓰면서 또 한 번 되새겼습니다. 

부자들은 필요 없는 물건은 사지 않는다.

매스컴에 나오는 부자들은 없는게 없이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진짜 부자는 돈을 헛되이 쓰지 않는 다는 것이 철칙이라는 저자의 말...

이제부터라도 부자의 마인드를 배워서 실천해볼려고 합니다.

꼭 부자가 되고 싶기에 작은 거 하나를 사더라도 2번 3번 생각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