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목차별로, 카테고리별로 상세한 설명을 하고 각 장마다 요약을 깔끔하게 해주셔서 뭔가 바로바로 정리되는 팁을 주셔서 읽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8.2대책이 나오고 바로 나온 책이라 따끈따끈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책은 대체로 6개월전의
지식이라 오래된 정보 취급을 했는데 이 책은 만족할 정도로 최근의 대책을 담고 있어 읽기를 잘 했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좋다?
많이 들은 말이지만 저자는 구체적으로 콕 찝어서 알려주고 있는데 돈 잘 쓰는 사람이 테이크 아웃 커피를
들고 천천히 양옆을 구경하면서 걸어가는 상권이 좋다고 알려줍니다.
즉 유동 인구 보다는 소비인구를 파악하라는 것입니다.
정말 큰
대로변에 사람보다 차가 많이 지나다니는 상권은 그냥 흘러가는 상권이겠지요, 그러나 차만 지나다니는 상권이라도 주차장만 크게 빠진다면 운전자가
쉽게 들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 같이 소액투자자들이 제일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서울 도심권과 지방 산업단지 인근이 유망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단지
아파트 인근 나홀로 아파트를 추천했습니다.
나홀로 아파트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동일 학군을 이용할 수 있다는 프리미엄이 있다는
군요. 자금출처가 필요없는 3억 원 이하 아파트와 큰 도로에 인접하거난 역세권에 있는 소규모 아파트트를 고르라고 저자는 추천합니다.
막상 소액으로 뭘해야 할 지 모르는, 갈길 모르는 저같은 투자자들에게도 한 줄기 반딧불 같은 알짜 정보를 얻어서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반드시 실천해야할 내 길을 찾았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