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스켓 생각 발견
도리하라 다카시 지음, 윤미란 옮김 / 한언출판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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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스켓은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방법을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어차피 인생이란 선택과 판단의 연속이고

인바스켓은 이런 판단의 순간에 올바른 판단을 최대한 빨리 내리게 만들어주는 도구인것이다.

저자는 이 책의 목적이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판단방법을 몸에 익히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 했다.


1시간동안 주어진 20개의 업무를 중요도, 긴급도 등에 따라 자신만의 논리에 따라 처리하는 게임이다. 이 과정에 적절히 스토리도 엮어두어서 지루하지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나 이야기의 후반부에 엄청난(?) 반전이 있어서 마치 일본 드라마 한편을 보는 듯했다. ㅎㅎ


이 책을 읽으며 각자 자신의 의사결정방식이나 업무처리방식을 돌아볼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보완해야할 점도 알 수 있고, 더 좋은 방법을 발견하게 될 지도 모른다.


각 과정에서 문제해결을 할 때 정해진 답은 없다. 권장되는 방식, 더 나은 방법이 있기는 한데 그런걸 맞춰보는 재미, 알아가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이 좋은 의사결정 방식이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하고 노력하면 얻을 수 있다는게 참 감명깊다.

뭔가 희망적이고 좋지 않나? ㅎㅎ


나의 역량을 최고로 이끌어내 보자 ! 라고 생각한다면..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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