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이 솔솔~ (아, 추워라!^^) 그래도 이불속에 들어가 책 속에 파묻히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가 없는 요즘 입니다.  

평소 자기계발서적을 읽고싶어도 어떤것이 좋을지~ 제게 맞을지~ 또한 제가 읽고 공감을 팍팍! 할지 잘 알지 못해서 망설였어요.  

주위분들에게 묻고 또 물어서 꼭 읽고싶은 책들로 담아보았습니다. 

1. 아직도 사랑에 서툴고 남/녀간의 심리를 잘 알지못하는 제게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2. 얼마전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김제동씨가 손에 들고있던 책이라 강한 호기심을 갖고있던 [분노하라] 

3. 유명한 북카페에서 알게된 지인이 '자기계발서가 이토록 매력적일 수 있나며'강력 추천해준 [아웃라이어] 

4. 제목을 보는순간 '이 책은 내가 읽어야 할 바로 그 책!'이란 생각이 든 [서른과 마흔사이]

5. 나이를 먹을수록 혼자사는것이 좋은게 아닐까.. 하는 제게 [혼자사는 즐거움]을~ 

이번기회를 통해 알라딘이 제게 이 책들과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을 주시겠어요?? 

그럼 전 이 가을이, 그리고 곧 다가올 겨울이 더없이 풍요롭고 제 자신이 한걸음 나아가는데 힘을 얻을 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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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의 매력에 풍덩 빠진건 2004년 쯤이었어요, 회사언니의 열렬한 로맨스 사랑에 물들어 달달하고 말캉한 

이야기에 몹시 빠져들었었죠^^ 그러다가 2007년에 만난 <용의자 X의 헌신>을 읽으며 미스터리/추리 문학에 완전 

반해버렸어요, 그 후 가슴을 울리는 장르문학에 심취해 눈에 불을켜며 인터넷을 구석구석 뒤지며 서평을 재미나게 

읽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 제가 작년부터 무지 읽고싶고 많은분들께서 인증해주신 재미난 장르문학 네권을 이야기할께요

   

 

 

 

 

 

  

 

벌써 두번의 영화로 만들어진 책 <렛미인>입니다. 기존의 뱀파이어소설과는 사뭇다른 소년소녀의 우정을 담은 가슴시린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영화를본 많은분들께서 참 좋았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원작을 읽는다면 감동은 배가 되겠죠? ^^ 

전 반드시 원작먼저! 라는 생각을 갖고있는 1人이라 책을 읽고 영화를 볼 생각입니다. 왕따소년과 그 소년의 복수를 위해 나선 뱀파이어소녀를 만날 날을 손꼽아 희망해 봅니다. 

 

 

 

 

 

 

  

 

 

와~~ 이 책의 명성은 정말 어마어마하죠! 그 입소문만으로도 작가의 필력과 엄청난 반전의 기대감이 마구마구 샘솟습니다. 

아직까지도 이처럼 멋진 책은 만나본적이 없다는 많은 추리소설애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그저 멋지고 또 멋지고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책 <고백>을 올 해 꼭 읽고야 말겠어요!!^^

 

 

 

 

 

 

 

 

 

이 책 역시 영화로 만들어져 많은 사랑을 받았죠. 탐욕앞에 인간의 본성을 낱낱이 파헤친 수작입니다. 제법 두꺼운 이 책을 손에 드는순간 빠져드는 속도감에 혀를 내두를 정도라는데, 과연 제겐 어떤 놀라움과 서스펜스를 안겨줄지 무척 궁금해요^^ 

책 표지에 보이는 문구 '일단 읽어라!'라는 이 한마디 만으로도 이 책의 대단함을 나타내주는 것같습니다. 

 

**2011년에도 신나고 환상적인 장르문학과 함께 즐거운 한해를 보내고싶어요 

순수문학에비해 다소 폄하되는 평을 받기도하는데(전 정말 속상해요..) 올 해는 많은분들께서 장르문학의 새로움과 그 진가를 발휘하는 신나는 날들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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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가 독서의 계절이 슬금슬금 지나고 있는데도 이리 맘 좋게 장바구니를 대신 결재해 주겠다니~ 

음하하하~^____________^ 그 소식만으로도 어찌 싱글벙글하지 않겠어요 

읽고싶은 책들로만 골라골라(에구구~ 힘들어요~ 읽고싶은게 넘 많거든요^^) 정성 팍팍! 책소개 스따뚜~~♬ 

 

 

 

 

 

 

 가격 : 10,800원 

 

 

박범신작가 님께서 처음으로 자판을 두드려 완성하셨다는~ 그래서 더욱 뜻깊은 소설 입니다. 

박범신 작가님의 필력이야~ 익히 입소문을 전해들어 언제 이분의 글을 만날 수 있을까... 내심 그 순간을 기다려 왔어요. 약 한달전 이책에대한 4~5줄만의 평을보고는 바로 제 맘은 사로잡혔어요, 위대한 시인 이적요와 그가 사랑한 열일곱소녀 은교의 이야기가 올 겨울 제 가슴에 어떻게 전해질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불과 한달만에 폭풍질주로 써내려갔다는 <은교>. 제 가슴에도 큰 소용돌이를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꼭 읽고싶은 책 입니다.   

 

 

 

 

 

 

가격 : 각9,900*2 = 19,800원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새엄마 찬양>을 읽었습니다. 처음엔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니 호기심이 일었고, 

그의 필력이 어떤지 궁금한맘에 선택한 책 이었어요. '작가소개만 잠깐 들여다 봐야지~' 했던게 얼떨결에 첫장을 읽게 되었고~ 그 뒤론 제가 어떤 생각할 겨를도없이 무섭도록 빨려들어가는 이야기속에서 참 행복했습니다.^^ 역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필력이란 이런것이구나~ 하는 감탄과 함께 그의 다른작품들이 몹시도 궁금해 졌습니다. 감사하게도 문학동네에서 그의 작품을 열심히 출간해 주시니 독자로서는 그저 흐뭇~ 또 흐뭇하고 좋을따름 입니다.^___________^ <나는 훌리아 아주머니와 결혼했다> 작품또한 벌써 읽으신 많은분들께서 칭찬에 칭찬을 거듭하시더라구요.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더불어 책 속 라디오 연속극이 더해져 훨씬 풍부한 이야기 거리를 제공하더라구요 (꺅~~ 좋아요!!) 어떤분들은 그 라디오 이야기만으로도 훌륭한 책한권이 나올껏같다며 정말 대한한 작가의 이야기 솜씨를 칭찬하시더라구요. 처음엔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제 호기심을 일으켰다면, 이젠 이 책에대한 끊임없는 찬사들이 저를 이 책에 더더욱 매료시키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읽게된다면 더욱 빠져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어요 :)  

 

 

 

 

 

 

 가격 : 각9,900*2 = 19,800원 

 

 

영화의 원작소설은 언제나 마음이 먼저 반응해 두근거릴만큼 읽고싶은 장르 입니다. 

2008년 쯤이었어요, <트와일라잇>시리즈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뱀파이어가 이렇게 매력적인 존재라니~♡ 하면도 콩닥거리는 맘을 진정시키느라 애를 먹었답니다. 그 후 약 2년동안 에드워드~~를 부르짖으며 영화까지 꼬박꼬박 챙겨봤어요.^^ 그러나 역시 원작만한 영화는 드물다 했던가요, 제가 책을 읽으며 느끼고 상상했던 모든것들이 와르르무너지면서 적잖은 실망을 했습니다. 그러나 영화를 먼저보고 책을 보면 영화의 장면들이 계속떠올라 제 상상의나래를 방해하기 때문에 전 무조건 원작소설을 먼저 읽는걸 좋아해요^_________^ 책 읽으며 가장 즐거운 것중 하나가 바로 읽는이 마음대로의 상상! 아니겠어요~ 후훗!^^ 그래서 <렛미인>또한 영화를 보기전 꼭! 반드시! 책으로 먼저 만나고픈 간절한~ 마음 입니다. 영화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기전부터 이 책이 읽고싶어 언제 살 수 있을까~~ 조바심을 내고있었어요.^^ 그런데 헐리웃판 렛미인이 개봉한다는 소식에 두눈이 번쩍 띄이면서(예전 개봉영화를 못봐서 무척 아쉬웠거든요) 어서 하루빨리 내가 책을 읽어야 겠구나~ 하는 마음 이었답니다^^ 또한, <렛미인>만이 가지고있는 매력이 저의 맘을 사로잡은 아주아주 중요한 이유중 하나였어요. 기존의 뱀파이어소설의 틀을 깬 소년소녀의 우정을 담고있다고 해서 궁금한 마음이 커졌습니다. 왕따소년의 복수를 대신해주는 뱀파이어 소녀라니~ 벌써 제 상상의 날개가 마구 퍼덕이고 있어요~ 하하핫! 저에게도 뱀파이어 친구가 한명 생긴다면 어떨까.... 하는 재밌는 상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코끝이 시려지는 계절~ 이 특별한 두 친구의 이야기를 꼭 만나보길 희망합니다. 

 

은교 : 10,800 + 나는 훌리아 아주머니와 결혼했다1.2권 : 19,800 + 렛미인1,2권 : 19,800 = 

총 금액 : 50,400원 

 

아침,점심을 모두 걸러~ 고프다 못해 울렁이는 배를 부여잡고~ 간절하고 즐거운 맘으로 적은 글 입니다 ^_________^  

저의 주린배를 책으로 채워주셔요~~ (나이에 맞지않게 손발이 오그라들도록 떼한번 써 보렵니다~ㅎㅎ) 

'문동이 쏜다!'이벤트는요~ 복권과 비슷해요^^ 

제가 여태껏 로또를 딱 세번 구매해봤는데요, 발표되기까지 그 몇일동안 무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얼마나 행복해 했는지 

몰라요^^ 전 항상 1등은 바라지 않고 2등을 바랐거든요~(1등은 너무 큰 돈이 갑자기 생기면 무서울 것같아서요^^) 

내가 당첨이되면 우선 우리 부모님께 얼마를 드리고~ 난 멋진 서재부터 꾸며야지~ 하면서 어디로 여행을 가면 좋을까?? 

하는 마구마구 행복한 상상을하며 잠들곤 했어요^^

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동안에도 전 비슷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된답니다. 그동안 읽고싶어서 애만태우던 책들이 한꺼번에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과 식구들과 그 벅찬순간을 함께 해야지~~ 하면서 말이죠^^ 

얼마전 열렸던 문동이 쏜다! 이벤트에 떨어져서 은근 풀이 팍~ 죽었었거든요~(이런 대박이벤트엔 처음 참여해 본거라 기대감이 

남달랐나봐요^^) 

이번엔 꼭 즐거운 비명이 터지는 소식이 들리길 희망하며~ 로또2등의 꿈을 문동이 대신 이뤄주세요~(두번째 도전이니 로또 2등과 같은 거라고 막 우기고 있어요~ㅎㅎㅎ)  

* 이벤트 바로가기는 아래를 꾸~~욱!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01029_moon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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