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바로가기는 요~기 꾸욱! ↓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01029_moondong
문학동네가 독서의 계절이 슬금슬금 지나고 있는데도 이리 맘 좋게 장바구니를 대신 결재해 주겠다니~
음하하하~^____________^ 그 소식만으로도 어찌 싱글벙글하지 않겠어요
읽고싶은 책들로만 골라골라(에구구~ 힘들어요~ 읽고싶은게 넘 많거든요^^) 정성 팍팍! 책소개 스따뚜~~♬
가격 : 10,800원
박범신작가 님께서 처음으로 자판을 두드려 완성하셨다는~ 그래서 더욱 뜻깊은 소설 입니다.
박범신 작가님의 필력이야~ 익히 입소문을 전해들어 언제 이분의 글을 만날 수 있을까... 내심 그 순간을 기다려 왔어요. 약 한달전 이책에대한 4~5줄만의 평을보고는 바로 제 맘은 사로잡혔어요, 위대한 시인 이적요와 그가 사랑한 열일곱소녀 은교의 이야기가 올 겨울 제 가슴에 어떻게 전해질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불과 한달만에 폭풍질주로 써내려갔다는 <은교>. 제 가슴에도 큰 소용돌이를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꼭 읽고싶은 책 입니다.
가격 : 각9,900*2 = 19,800원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새엄마 찬양>을 읽었습니다. 처음엔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니 호기심이 일었고,
그의 필력이 어떤지 궁금한맘에 선택한 책 이었어요. '작가소개만 잠깐 들여다 봐야지~' 했던게 얼떨결에 첫장을 읽게 되었고~ 그 뒤론 제가 어떤 생각할 겨를도없이 무섭도록 빨려들어가는 이야기속에서 참 행복했습니다.^^ 역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필력이란 이런것이구나~ 하는 감탄과 함께 그의 다른작품들이 몹시도 궁금해 졌습니다. 감사하게도 문학동네에서 그의 작품을 열심히 출간해 주시니 독자로서는 그저 흐뭇~ 또 흐뭇하고 좋을따름 입니다.^___________^ <나는 훌리아 아주머니와 결혼했다> 작품또한 벌써 읽으신 많은분들께서 칭찬에 칭찬을 거듭하시더라구요.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더불어 책 속 라디오 연속극이 더해져 훨씬 풍부한 이야기 거리를 제공하더라구요 (꺅~~ 좋아요!!) 어떤분들은 그 라디오 이야기만으로도 훌륭한 책한권이 나올껏같다며 정말 대한한 작가의 이야기 솜씨를 칭찬하시더라구요. 처음엔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제 호기심을 일으켰다면, 이젠 이 책에대한 끊임없는 찬사들이 저를 이 책에 더더욱 매료시키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읽게된다면 더욱 빠져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어요 :)
가격 : 각9,900*2 = 19,800원
영화의 원작소설은 언제나 마음이 먼저 반응해 두근거릴만큼 읽고싶은 장르 입니다.
2008년 쯤이었어요, <트와일라잇>시리즈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뱀파이어가 이렇게 매력적인 존재라니~♡ 하면도 콩닥거리는 맘을 진정시키느라 애를 먹었답니다. 그 후 약 2년동안 에드워드~~를 부르짖으며 영화까지 꼬박꼬박 챙겨봤어요.^^ 그러나 역시 원작만한 영화는 드물다 했던가요, 제가 책을 읽으며 느끼고 상상했던 모든것들이 와르르무너지면서 적잖은 실망을 했습니다. 그러나 영화를 먼저보고 책을 보면 영화의 장면들이 계속떠올라 제 상상의나래를 방해하기 때문에 전 무조건 원작소설을 먼저 읽는걸 좋아해요^_________^ 책 읽으며 가장 즐거운 것중 하나가 바로 읽는이 마음대로의 상상! 아니겠어요~ 후훗!^^ 그래서 <렛미인>또한 영화를 보기전 꼭! 반드시! 책으로 먼저 만나고픈 간절한~ 마음 입니다. 영화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기전부터 이 책이 읽고싶어 언제 살 수 있을까~~ 조바심을 내고있었어요.^^ 그런데 헐리웃판 렛미인이 개봉한다는 소식에 두눈이 번쩍 띄이면서(예전 개봉영화를 못봐서 무척 아쉬웠거든요) 어서 하루빨리 내가 책을 읽어야 겠구나~ 하는 마음 이었답니다^^ 또한, <렛미인>만이 가지고있는 매력이 저의 맘을 사로잡은 아주아주 중요한 이유중 하나였어요. 기존의 뱀파이어소설의 틀을 깬 소년소녀의 우정을 담고있다고 해서 궁금한 마음이 커졌습니다. 왕따소년의 복수를 대신해주는 뱀파이어 소녀라니~ 벌써 제 상상의 날개가 마구 퍼덕이고 있어요~ 하하핫! 저에게도 뱀파이어 친구가 한명 생긴다면 어떨까.... 하는 재밌는 상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코끝이 시려지는 계절~ 이 특별한 두 친구의 이야기를 꼭 만나보길 희망합니다.
은교 : 10,800 + 나는 훌리아 아주머니와 결혼했다1.2권 : 19,800 + 렛미인1,2권 : 19,800 =
총 금액 : 50,400원
아침,점심을 모두 걸러~ 고프다 못해 울렁이는 배를 부여잡고~ 간절하고 즐거운 맘으로 적은 글 입니다 ^_________^
저의 주린배를 책으로 채워주셔요~~ (나이에 맞지않게 손발이 오그라들도록 떼한번 써 보렵니다~ㅎㅎ)
'문동이 쏜다!'이벤트는요~ 복권과 비슷해요^^
제가 여태껏 로또를 딱 세번 구매해봤는데요, 발표되기까지 그 몇일동안 무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얼마나 행복해 했는지
몰라요^^ 전 항상 1등은 바라지 않고 2등을 바랐거든요~(1등은 너무 큰 돈이 갑자기 생기면 무서울 것같아서요^^)
내가 당첨이되면 우선 우리 부모님께 얼마를 드리고~ 난 멋진 서재부터 꾸며야지~ 하면서 어디로 여행을 가면 좋을까??
하는 마구마구 행복한 상상을하며 잠들곤 했어요^^
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동안에도 전 비슷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된답니다. 그동안 읽고싶어서 애만태우던 책들이 한꺼번에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과 식구들과 그 벅찬순간을 함께 해야지~~ 하면서 말이죠^^
얼마전 열렸던 문동이 쏜다! 이벤트에 떨어져서 은근 풀이 팍~ 죽었었거든요~(이런 대박이벤트엔 처음 참여해 본거라 기대감이
남달랐나봐요^^)
이번엔 꼭 즐거운 비명이 터지는 소식이 들리길 희망하며~ 로또2등의 꿈을 문동이 대신 이뤄주세요~(두번째 도전이니 로또 2등과 같은 거라고 막 우기고 있어요~ㅎㅎㅎ)
* 이벤트 바로가기는 아래를 꾸~~욱!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01029_moond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