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어 줄게 걸음동무 그림책 3
마거릿 와일드 지음, 김현좌 옮김, 테리 덴톤 그림 / 걸음동무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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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 그림동화의 엄마가 되어줄게~!라는 책을 읽어봤어염~^^

엄마가 되어줄께 책에는 구성품으로 부록으로 영어원서가 있답니다~^^

사이즈는 미니북사이즈구염~휴대하기 편하답니다~!

앞표지엔 빨간암닭이 알을 사랑스럽게 품으면서 바라보는듯해서~^^

꼬꼬닭의 모성을 느낄수 있는 앞표지랍니다~ 



엄마가 되어줄께 한글책과 부록의 영어원서책의 첫페이랍니다~^^





그림은 한글책과 원서가 똑같아염~^^수채화 느낌의 그림기법으로

따듯하고 부드럽게 그림들을 잘 표현한 책이란 생각을 했답니다~!

아기들을 무척 좋아하는 빨간암탉이 있었어요~^^

빨간암탉은 아이들을 무척 좋아했지만 아기가 없어서

거위네 아기들 쇠물닭네 아기들 오리네 아기들 그리고 칠면조네 아기들까지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주었답니다~





하지만 밤이되면 빨간암탉은 늘 슬퍼지곤 했답니다~

왜나면 암탉에게는 잠자리에 누이고 잘 자라고 뽀뽀를 해줄 아기가 없었거든염~

윗그림에서도 표현이 되었네염~

빨간암탉은 혼자서 잠자리에 있고 거위네 쇠물닭네 오리네 그리고 칠면조네까지

모두 아기들에게 잘자라고 뽀뽀를 해주고 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빨간 암탉이 모이를 찾으러 다니다가 덤불속에서 알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알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서 빨간암탉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물어보았지만 알의 주인을 찾지를 못했답니다~

빨간암탉이 누가 이알을 돌보고 사랑해줄까 하고 걱정스러워하자

거위와 쇠물닭 오리 칠면조가 빨간암탉이 돌보기를 권한답니다~~!

거위와 쇠물닭 오리 칠면조가 빨간암탉에게 알을 돌보기를 권하는 장면이예요~!





빨간암탉이 알을 둥지로 가지고 와서 이십일동안 밤이나 낮이나 정성껏 품었는데..

그러는 동안 거위가 와서 이알이 황새알이라도 사랑할수 있냐고 묻고

쇠물닭이 와서 이알이 흑고니 알이라도 사랑할수 있냐고 묻고

오리가 와서 이알이 갈매기 알이라도 사랑할수 있냐고 묻고

마지막으로 칠면도가 와서 이알이 부엉이 알이라도 사랑할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어느누가 묻더라도 빨간암탉은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면서 어떤상황이 되어도~

사랑해줄꺼라고 이야기를 한답니다~!





그날밤 빨간암탉은 알게 되었어요~!

이알이 누군든지 간에 사랑하고 보살펴줘야 겠다고요~

그러면서 알을 품으면서 이야기 하죠~

"걱정하지 말거라 아기야 내가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단다"

빨간암탉이 알을 품는 모습이 정말 알에 대한 간절한 사랑이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했고~

그림또한 넘 잘 표현이 된거 같았어요~!

다음날~!친구들이 모두와준 가운데..삑~삑~ 톡톡!! 알에서 뭔가가 나오려고 한답니다~

친구들은 황새일꺼아 흑고니일꺼야 갈매기일거야 부엉이 일거야~라고

많은 추측들을 하면서 알에서 아기가 깨어남을 지켜보고 있답니다~!





톡 찌이익~! 알에서 나오려고 애쓰고 알이 깨지면서 가냘푼 소리로 아기가 묻습니다~!

엄마가 되어줄수 있나요? 저를 사랑해 줄 수 있나요?

라고요~~!빨간암탉은 당연하게 "물론이지~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할 거란다"라고

빨간 암탉은 병아리를 꼭 안아주고 이야기는 끝난답니다~!

 

책을 읽고나서.....

빨간암탉을 읽으면서 입양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더라구염~

 텔레비젼 시청을 하면서  네번째엄마라는 송옥숙씨의 사랑을 보면서..

입양딸에게 입양이 부끄러운 것이 아닌 사랑이라는 것을 일깨워준 송옥숙씨가 아름답다고 느꼈었답니다~!

노력하는 사랑의 이야기죠~! 빨간암탉을 읽으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 입양~그리고 엄마의 사랑~!

엄마가 되어 줄게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동화책임을 알았습니다~!

엄마의 모성애와 사랑~!

빨간암탉의 조건없는 사랑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가 따뜻한 감동을 주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도 엄마의 사랑을 느꼈는지 엄마를 꼭 안아주더라구염~

그리고 나서 책을 통해 주변에 입양된 친구들가 있다면~

따듯한 우정으로 사이좋게 지내야함을 이야기 해줬답니다~!

엄마가 되어줄게라는 책을 통해 엄마인 내가 남매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남매가 엄마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좋은 시간을 선물해준 따뜻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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