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해질무렵안개정원 #탄트완엥. 지워지지 않는 고통과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나도 수려한 문체로 풀어낸 말레이시아 소설. 번역 또한 훌륭하여, 읽는 내내 정글과 정원을 가득 채운 냄새, 빛, 바람, 소리 그리고 손끝을 자극하는 감각이 잘 전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