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김효경 #어느날변두리마을에도착했습니다 中. ˝내가 좀 일찍 삶의 목표를 큰 집과 차가 아니라 평화롭고, 불안 없는 삶으로 수정했다면 어땠을까. ... 내가 경쟁에 힘겨워하는 사람임을, 다른 사람에게는 효율 없어 보이는 일에도 행복할 수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왜 이제서야 절감하는 걸까.˝ 이 말이 참 많이 와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