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무라야마사키 #오후도서점이야기. 상처받은 마음들을 보듬어주는 인정과 따스함이 가득해 읽는 내내 기분이 좋은 책이다. 그리고 책은 서점인들이란 그저 책을 파는 상인이 아니라 책을 지키고 나누는 책의 수호자임을 말해준다. 다만 말미글이 너무 급히 마무리되어 전개의 균형이 다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