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우밍이 #햇빛어른거리는길위의코끼리. 지금은 철거되어 흔적조차 없는 타이페이의 상가건물 중화상창(中華商場). 그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친구들의 9가지 이야기들에는 구슬처럼 반짝이는 그들만의 기억이 가득하다. 작은 기묘함도 묻어있는 이야기들은 때때로 모옌과 위화를 떠올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