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마블 아프리카 지리마블 시리즈 1
아티누케 지음, 모우니 페다그 그림, 김미선 옮김 / 윌북주니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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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리마블 아프리카>
- 아티누케 글
- 모우니 페다그 그림
- 윌북주니어

10년도 전에 교회에서 팀으로 아프리카 
튀니지에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두바이를 경유하여 거의 20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그렇게 오랜 시간에 걸쳐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 도착해서 처음 본 아프리카는 
제가 생각했던 모습과는 많이 달라서 
놀랐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그 곳에서 흑인은 볼 수 없었고 
아랍인들 같은 생김새의 사람들만 살고 있는 
것이 제일 놀라웠던 것 같아요

그런 후에는 가까운 동남아로만 거의 여행을 
다녔습니다 동남아 이상으로 먼 거리를 간다면 
아무래도 아프리카 보다는 유럽이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집트는 
꼭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되었지요
그렇지만 이집트 여행이 쉬운 건 아니니 
계속 꿈만 꾸고 있는 중입니다

물리적으로 먼 거리와 가난한 대륙이라는 인식이 아프리카 대륙과 가까워지기 어렵도록 만들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만난 아프리카는 
다양한 국가들이 공존하며 무한한 가능성과 
신비로움을 품은 대륙으로 느껴졌습니다 

값비싼 휘발유가 아닌 에탄올만으로 차가 
굴러갈 수 있도록 만든 나라 <말라위>

인도양의 낙원이라 불리며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세이셸>

세계에서 코코아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
<코트디부아르>

땅 밑의 자기장이 다른 곳보다 훨씬 강해 
나침반이 고장나기 일쑤인 나라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머지않아 세계에서 가장 큰 태양광 발전소를 
갖추게 될 나라 <알제리>

잘 들어보지도 못했던 나라들의 소개글을 
읽으며 아프리카 대륙이 새롭게 보였습니다

아들과 함께 보면서 아들에게 어느 나라에 
가고 싶은지를 물어봤는데
튀니지, 감비아, 마다가스카르 
이렇게 세 나라를 꼽았어요
튀니지에는 사촌이 살고 있어서
감비아는 아프리카에서 제일 작은 나라라는 
소개에 비교적 짧은 시간에 나라 전체를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마다가스카르는 온갖 동물의 천국이라서 
가고 싶다고 합니다ㅎㅎ

저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현대적인 나라인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놀라운 건축물이 많은 
짐바브웨, 그리고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나일강의 나라 이집트에 가보고 싶어요🙏
언젠가는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가장 많은 어린이와 젊은이가 살고
지구 광물 자원의 3분의1을 품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륙인 아프리카🌍의
다채로운 매력을 이 책을 통해 느끼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더 넓어지는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윌북주니어(@willbooks_ j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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