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리마블 아프리카> - 아티누케 글 - 모우니 페다그 그림 - 윌북주니어 10년도 전에 교회에서 팀으로 아프리카 튀니지에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두바이를 경유하여 거의 20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그렇게 오랜 시간에 걸쳐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 도착해서 처음 본 아프리카는 제가 생각했던 모습과는 많이 달라서 놀랐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그 곳에서 흑인은 볼 수 없었고 아랍인들 같은 생김새의 사람들만 살고 있는 것이 제일 놀라웠던 것 같아요 그런 후에는 가까운 동남아로만 거의 여행을 다녔습니다 동남아 이상으로 먼 거리를 간다면 아무래도 아프리카 보다는 유럽이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집트는 꼭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되었지요 그렇지만 이집트 여행이 쉬운 건 아니니 계속 꿈만 꾸고 있는 중입니다 물리적으로 먼 거리와 가난한 대륙이라는 인식이 아프리카 대륙과 가까워지기 어렵도록 만들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만난 아프리카는 다양한 국가들이 공존하며 무한한 가능성과 신비로움을 품은 대륙으로 느껴졌습니다 값비싼 휘발유가 아닌 에탄올만으로 차가 굴러갈 수 있도록 만든 나라 <말라위> 인도양의 낙원이라 불리며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세이셸> 세계에서 코코아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 <코트디부아르> 땅 밑의 자기장이 다른 곳보다 훨씬 강해 나침반이 고장나기 일쑤인 나라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머지않아 세계에서 가장 큰 태양광 발전소를 갖추게 될 나라 <알제리> 잘 들어보지도 못했던 나라들의 소개글을 읽으며 아프리카 대륙이 새롭게 보였습니다 아들과 함께 보면서 아들에게 어느 나라에 가고 싶은지를 물어봤는데 튀니지, 감비아, 마다가스카르 이렇게 세 나라를 꼽았어요 튀니지에는 사촌이 살고 있어서 감비아는 아프리카에서 제일 작은 나라라는 소개에 비교적 짧은 시간에 나라 전체를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마다가스카르는 온갖 동물의 천국이라서 가고 싶다고 합니다ㅎㅎ 저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현대적인 나라인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놀라운 건축물이 많은 짐바브웨, 그리고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나일강의 나라 이집트에 가보고 싶어요🙏 언젠가는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가장 많은 어린이와 젊은이가 살고 지구 광물 자원의 3분의1을 품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륙인 아프리카🌍의 다채로운 매력을 이 책을 통해 느끼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더 넓어지는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윌북주니어(@willbooks_ jr) 감사합니다☺️ #지리마블아프리카 #아티누케 #윌북주니어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세계지리 #지리 #초등사회 #초등지리 #세계문화 #세계시민교육 #아프리카교양 #어린이지리책 #초등교양 #오늘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