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풍산자 필수유형 중학 수학 2-2 (2022년) 중등 풍산자 수학 (2022년)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2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평소에 엄마표 수학 & 아이표 수학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중딩이 엄마에요.

연산 교재와 개념 교재로 개념을 공부하고 있지만

내신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중등 수학 유형서를 빼놓고는 불가능하죠.

그래서 어떤 교재가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 받아본 교재라 더 자세히 보게 되었답니다.

우선 이 교재의 첫인상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흰색에 앞에 홀로그램으로 글자가 고급지게 써있어요.

그리고 이 풍산자 필수유형 교재의 장점이 나와 있죠.


필수 유형 문제와

학교 시험 예상 문제로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하는 문제기본서!


꼭 나오는 기출 문제만을 분석한 필수 유형을 제시하고

서술 유형 집중 연습 및 최종 점검 테스트용 실전북 제공

이라고 적혀있네요.

역시 이 교재의 제일 중요한 장점만 쏙쏙 골라서 눈에 띄게 나와 있네요.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하는 문제기본서라니!

안을 보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두근 두근

막 떨리는 것은 왜일까요? ㅎㅎ

그리고 이 풍산자 필수유형 교재가 특히나 더 반가웠던 이유가 있어요.

엄마표 수학으로 제가 설명할 수 없는 문제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이 교재는 바로 강남인강에 강의가 있는 교재이기 때문이죠.


혹시 아직 강남인강을 모르시는 분이 계신가요?

강남인강이라고 부르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1년에 5만원이라는 저렴한 수강료로 강의를 모두 볼 수 있는 곳이고

EBS 강사진 등 유명 강사님들의 좋은 강의가 많아서 저희 집에서 잘 활용하고 있는 인강사이트에요.

저희집 최애인강사이트인 강남인강에 풍산자 필수유형 강의가 있다니 더 반갑더라고요.

+ 저희 첫째가 자주 보는 수학 강사님이신 백은아 선생님의 강의라니

이건 뭐 교재를 보지 않아도 공부가 저절로 잘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 풍산자 필수유형 2-2의 강의는 총 40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방학을 이용해서 공부를 한다면 두달이 안되는 기간동안 한 학기 수학을 공부할 수 있어요.

수학은 특히나 개념이 중요하니 좋은 교재와 선생님의 인강이 함께라면 더 이해가 잘되겠죠? ^^

앗! 교재를 보기도 전에 벌써 빠져버리면 안되는데...

우선 교재부터 살펴봐야죠.

풍산자 필수유형 교재는 유형북, 실전북, 정답과 해설로 세 권으로 분리가 되네요.

풍산자 필수유형의 교재의 교재 활용 로드맵이 나와 있어요.

모든 유형에 대한 흐름을 파악

필수 유형 문제의 체계적 학습

학교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

수학을 공부할 때 제일 처음 개념을 공부하고

문제로 유형을 익히고

그 다음에 심화까지 도전!

그래야 고등 수학까지도 잘 갈 수 있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죠.

그럼 이 활용 로드맵에 따라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구성과 특징

》 풍쌤 비법으로 모든 유형을 대비하는 문제기본서!

유형북으로 꼭 필요한 유형의 흐름을 잡고

실전북을 통해 서술형 문제와 학교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어요.


제일 처음 공부할 내용은 삼각형의 성질입니다.

이등변삼각형, 이등변삼각형의 성질, 이등변삼각형이 되는 조건

직각삼각형의 합동 조건, 각의 이등분선의 성질 등

이런 개념들이 처음에 나오네요.

분명 초등 때 공부한 개념들인데 중등 수학으로 오니 기호가 나오고 더 어렵게만 보입니다.

간단한 개념 설명이 나오고 그 뒷장을 넘겨보면 이제 필수유형 공략하기가 나옵니다.

이건 개념서가 아닌 유형서니 본격적으로 유형을 공략하기 위한 문제들이 나오는 것이죠.

그럼 개념은 공부할 수 없는 건가요?

걱정은 no~ no~!


개념 Link에서 연계된 '풍산자 개념완성'으로 부족한 개념을 보충할 수도 있어요.

또 필수유형 공략하기를 통해

유형별로 정리되어 있고 그 유형의 개념들의 설명이 또 자세하게 나오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거기에 필수 유형 문제는 위에 필수라는 표시가 나와 있고

유형의 개념 설명 아래에는 풍쌤의 Point라는 특별 비법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높일 비법까지 나와 있어요.

필수 유형 공략하기가 끝나면 그 다음으로는 필수유형 뛰어넘기가 나옵니다.

필수유형 뛰어넘기에서는 각 중단원별로 심화문제를 따로 모아두어 심화 유형을 공부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중등 내신에서는 준심화 유형 문제까지 출제되니

필수 유형 뛰어넘기내신도 대비할 수 있겠네요


유형북과 실전북이 있는 교재 맨 뒤에는 빠르게 정답을 볼 수 있는 빨간 정답이 있네요

빨리 간편하게 정답을 체크하고 넘어갈 경우도 있으니 꼭 필요한 정답이지요.

그런데 서술유형 집중 연습은 빨간 정답에 설명이 나와 있어요.


정답을 확인하는 것보다 바른 풀이 과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죠 정확한 서술형 연습이 결국엔 내신 시험의 만점을 좌우하는 것일테니까요.

이제 실전북도 한번 볼까요?

실전북에서는 서술유형 집중연습과 최종점검 TEST로 나뉘어 있네요.

서술유형 집중연습에서는

대표 서술유형의 대표 문제가 나오고 유제 문제들을 통해서

서술형 풀이 과정을 적는 법을 공부할 수 있게 단계별로 되어 있네요.

그 다음엔 서술유형 실전대비를 할 수 있는 문제들도 나오고요.


최종점검 TEST에서는 실전 TEST 4회 분량이 있고

실전 연습을 할 수 있게 45분 시간제한과 점수를 표시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이런 디테일 하나 하나가 평소에도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제 마지막으로는 중요한 정답과해설입니다.

정답과해설을 통해 내가 맞은 문제, 틀린 문제를 체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왜 오답이 되는지까지 체크할 수 있으니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겠죠

잘 만든 정답과해설 하나가 열 과외 안 부럽다 ㅎㅎㅎ

이제 마지막으로는 중요한 정답과해설입니다.

정답과해설을 통해 내가 맞은 문제, 틀린 문제를 체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왜 오답이 되는지까지 체크할 수 있으니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겠죠

잘 만든 정답과해설 하나가 열 과외 안 부럽다 ㅎㅎㅎ

시원한 문제 해결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이 40번의 정답이 6 cm²인지, 단계별로 풀이 과정이 잘 나와 있고

특히나 이런 서술형 문제의 경우 채점 기준이 단계별로 나와 있어요.

혹시나 내신 시험에서 서술형에서 감점이 되었다면

미리 이런 과정을 통해서 채점을 하면서 좀 더 훈련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풍산자 필수 유형 교재로 2학기 도형의 개념을 꼼꼼하게 공부하고 내신 시험 만점까지!

유형 반복 학습으로 오답 남기지 않고 열공하여 내신 시험 완벽 대비해주길 바랍니다 ^^


[#협찬] [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화해 대작전 노란 잠수함 14
이명랑 지음, 나오미양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오늘 읽어본 책은 <화해 대작전> 입니다.

이 책의 제목을 딱 보자마자 전 얼마 전 단짝 친구와 싸워서 아직도 속상해하고 있는 둘째가 생각났습니다.

요즘 둘째의 상황과 딱 맞는 이야기여서 그런지 더 빠져들어서 읽었던 책이네요.

이 <화해 대작전>이라는 책은 표지가 눈에 띄었어요.

제목이 있는 글씨에 밴드가 붙여져 있는 것 같아요.

글씨에 왜 밴드가 그려져 있을까요?

혹시 싸우고 상처 난 두 아이의 마음을 밴드로 붙여서 치료해 준다는 의미일까요?

속상한 둘째의 마음이 밴드로 치료된다면 참 좋을 텐데..

이 책을 읽으면서 서로의 마음을 배려하고 이해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책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역시 작가님입니다.

이 <화해 대작전>의 작가님의 전작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도서관에서 보았던 <구라짱>, <사춘기라서 그래?>,<사춘기라서 그런 거 아니거든요!> 등이 있군요.

이 책은 청소년 책으로 도서관에서 익숙한 제목들이네요.

다시 말하면 도서관에 가면 제가 대출해와야 할 책 들이라는 뜻이죠 😁

그다음에 보는 것은 차례

차례만 쭉 읽어도 읽은 책의 내용이 다시 떠오르지 않나요?

이 책의 내용을 다 적을 순 없어도 차례를 보면 해피엔딩일 것 같은 느낌이죠? ^^

기분 좋은 아동 신간 이제 읽어봅시다

수영 학원에 부모님들이 보러 오시는 날입니다.

현상이는 로켓처럼 빠르게 수영코치님을 향해 헤엄쳐 가려고 한순간

갑자기 현상이의 몸이 중심을 잃고 풍덩 빠져버렸어요.

거기에 누군지 보았더니, 내 차례를 방해한 것은 가장 친한 친구 동민이?

엄마들이 온 수영 학원에서 진짜로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 했는데,

동민이 때문에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화가 난 현상이가 한 행동은 무엇일까요?

바로 동민이의 빰을 물어버렸어요.

너무 화가 나서 한 행동이었지만 이미 동민이의 뺨에서는 피가 나기 시작합니다.

밖에는 엄마들이 잔뜩 있고, 현상이는 혼이 날까 봐 무서워서 탈의실에서 나갈 수가 없어요.

하지만 다른 엄마들은 수영장 안을 보고 있거나 휴대폰만 보고 있으니 살짝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날 저녁 현상이 엄마의 휴대폰이 울립니다.

결국 동민이 엄마가 전화를 하신 것이죠.

현상이가 눈치를 보고 있는데, 현상이 엄마와 동민이 엄마는 전화 통화로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조마조마하며 듣고 있었는데 통화가 끝난 현상이 엄마가 말씀하셨어요.

" 너, 내일부터 다시는 수영장 가지 마!"

그 다음날 아침 엄마가 깨우지도 않았는데 아침 일찍 학교에 등교한 현상이는 스탠드로 갑니다.

스탠드는 동민이와 싸우면 항상 화해를 하는 장소니까요.

두 아이는 만나서 화해를 했지만 더 큰일이 남았어요.

엄마들 화해시키는 일이지요.

두 아이는 이제 머리를 맞대고 엄마들을 화해시킬 방법을 궁리합니다.

현상이와 동민이가 생각해낸 방법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두 아이의 엄마들은 서로 화해를 할 수 있을까요?

뒤가 더 궁금해지는 <화해 대작전> 읽어보신다면 화해 여부를 알 수 있겠지요? ^^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내내 들었던 생각은 '우와 우리 둘째 이야기구나!' 였어요.

얼마 전 담임선생님과 전화 상담을 하면서 들었던 이야기.

바로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 등교를 못하고 비대면 공부를 하게 되면서

아이들의 친구 관계가 미숙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학교생활을 통해서 공부도 그렇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모습이 부족해졌고,

그 때문에 그 공백을 메꾸려는 노력을 하신다는 말씀이었어요.

2년이라는 공백이 아이들이 고학년이라면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들이 많이 부족하게 만든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화해를 하려면 먼저 잘못한 사람이 진정한 사과를 하고

그 사과를 받아들이는 사람도 용서를 하고 마음도 풀린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갖춘다면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한 아이로 자라지 않을까요?


진심과 마음을 담은 사과로 친구들과 잘 화해하고 건강하게 함께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란펜 공부법
아이카와 히데키 지음, 이연승 옮김 / 쌤앤파커스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부를 하기 위해서 쓰기는 부담스럽지만 쓰다보면 공부가 된다는 것은 부담 없이 쉽게 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