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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마법의 돈 굴리기 - 매월 30만 원으로 우리 아이 종잣돈 5억 만들기
김성일 지음 / 길벗 / 2023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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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주식, 펀드, 적금, 예금으로 돈 관리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받았던 용돈들은 CMA 통장과 일반 통장에 저금해놓았어요.
요즘 어린이 투자 책을 읽은 둘째가 관심이 생겨 "엄마, 나도 주식 사보고 싶어요."
" 책에서처럼 어릴 때부터 Lemonade stand에서 돈을 벌 수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라는 말을 하곤 했어요.
하지만 아이들 돈은 잘못 투자해서는 괜히 손해가 날까 봐 무서워 청약저축만 가입해놓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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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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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님은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계세요.
부모가 돈을 물려주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 오랫동안 재산을 관리하는 투자자의 입장에서
매월 몇십만 원의 투자로 몇 억으로 만들 수 있는 복리의 효과를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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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앞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어떻게 챙기고 관리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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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앞으로 나오는 지원금이나 용돈은 부모 명의의 통장에 넣어두는 게좋을지 처음부터 아이 통장으로 만들어 두는 게 좋을지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아이들 명의로 청약통장을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 부분도 정리되어 있어서
더 관심 있게 읽었습니다.
청약통장을 무작정 어린 시절부터 만드는 것보다는 성인이 되기 2년 전에만 만들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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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예금은 물가 상승률에 따르면 사실은 손해라는 것을 보고 조금 부끄러워졌어요.
요즘 제가 관심이 많은 아이 명의로 주식을 사는 방법 등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할 금융 정보들이 많아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범한 부모도 복리의 마법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좀 더 환하게 빛내줄 수 있게
효율적인 투자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