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나쁜 책 - 금서기행
김유태 지음 / 글항아리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유태기자가 매일경제에 연재하던 글이 묶여 나왔다. 금서라고 하면 '장미의 이름'의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제2편처럼 고서가 떠올랐는데, 전세계에서 다양한 이유로 금지되는 위험한 책들이 있다. 나쁜책은 독자의 정신을 할퀴고 충격하는 나쁜책을 소개한다. 금지된 것은 매혹적이라 궁금해진다.
그중에서도 난징대학살의 이야기를 쓰고, 생을 스스로 마감해버린 아이리스 장의 '난징의 강간'을 읽고 싶다. 실화라 더욱 끔찍하겠지만.
#나쁜책 #금서기행 #김유태 #금서 #글항아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유로운 이기주의자
율리엔 바크하우스 지음, 박은결 옮김 / 다산북스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이 눈길을 먼저 잡았다. 선량한 차별주의자, 개인주의자 선언처럼 익숙한 부정적 단어의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생각지 못한 인식의 전환을 해주리라는 기대로 책을 읽었다.
책의 시작부터 이기주의자가 되어야한다는 일관된 주장은 한참동안이나 미심쩍은 마음을 걷어내지 못했다. 독일의 젊은 수퍼리치의 주장이라 고까운 마음이 드는 것인지, 자기애가 넘치는 속물적인 사람의 글처럼 느껴졌다. 그만큼 이기주의자라는 단어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단어였다.
이기주의자는 말 그대로 하자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일뿐이다. 거기에 '타인에게 해를 입히고라도'를 더하면 그야말로 무서운 말이 되고 만다. 온갖 악인들에게 붙여줄만한 타이틀이 아닌가.
말 그대로의 이기주의자를 염두에 두고 책을 읽어보자.

특히 동양의 아이들은 타인의 눈치를 보며, 이타주의를 강요받으며 성장하게 되는데,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중요한 가치는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이기주의인 것이다.
자신을 이용하려는 자에게 자신을 내주지 말고, 성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드러내고 성공으로 이끌어야한다는 것이다. 내안의  목소리에 귀를기울이며 자신을 사랑하라는 얘기다. 자아도취적으로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를 먼저 돌보고 그 다음에 타인을 도와야한다. 타인을 먼저 고려하느라 삶의 주도권마저 남의 손에 맡기지는 말아야한다. 자신의 자존감을 키우고 스스로의 원칙을 세우고 지켜나가야한다. 성공을 위한 세세한 행동수칙이 다른 자기계발서와 확연히 다르지 않다고 여겨지는 걸 보면, 이기주의자는 성공학에선 이미 익숙한 개념이 아니었나 싶다. 성공지향적인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지만, 스스로 주도적인 삶을 살고자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원통 안의 소녀 소설의 첫 만남 15
김초엽 지음, 근하 그림 / 창비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학소설 좋아하는데, 소재도 전개도 넘 좋아요. 작가님의 특이한 이력이 이야기에 더 몰입하게 하는듯 해요. 왜 이렇게 짧은 단편소설인가 아쉬울 정도였어요. 작가님께 반해서 소설집도 구매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9년 젊은 작가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해마다 구입하는데, 웬만한 단편집보다 만족도가 높더라구요. 더욱 사랑받는 작가, 작품으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