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수재들의 문학캠프 - 소설읽기 1 관악산 수재들의 문학캠프 3
김미지 외 지음 / 살림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문학작품은 왜 읽어야 하는가, 혹은 왜 문학을 배워야 하는가?

이 질문에 우리는 흔히 정서 함양을 위해서,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기회를 갖기 위해서 등등의 말을 듣곤 한다. 그러나 이 책은 과감히 말한다. '수능을 위해서'라고.. '관악산 수재'라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아니 조금 심하게 말하면 "재수없다"로까지 치부될 수 있는 제목을 과감히 달고 나온 이유가 여기 있다.

이 책은 고등학생들이 수능에서 낯선 지문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그 방법에 대한 힌트를 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몇 개의 단편들을 주제별로 묶어놓고 우선 처음엔 그렇게 몇몇 작품들을 묶은 이유를 설명하고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어떤 점에 주목해서 읽어야 하는지 설명을 해 둔 뒤 작품을 읽을 수 있게 해 놓았다.

문학 특히 현대 소설에 약하다고 느끼는 학생들을 읽으면 좋을 거 같다.수재들이 써 놓은 해석과 작품 자체를 비교해 보면서 이 책을 읽는다면 작품감상능력이 향상될 듯..지겹다, 혹은 이해가 안 된다라는 생각은 쏙 들어갈 듯 하다. 또한 중간중간에 문학용어라든지, 작가들의 일화들도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될 듯... 이 책의 단점이라면..종이 질이 좋지 않다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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