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훓어봤는데 역시나 기본 교정도 안본듯한 형편없는 의미구조가 제멋대로인 문장들의 나열이다가격도 만만찮은데저자 모레티의 이탈리아어본 번역이 나올리 없다고 영역중역을 한 건 그렇다쳐도 이건 뭐 영문으로 읽어란 이야긴지? 대부분의 문장들이 초벌 번역 한 것을 그대로 쓸어담은 느낌이고 한국어 통사론에 따져봐도 무척이나 부자연스럽다 근대의 서사시 때만해도 이정돈 아니지 않나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