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프랑스 자수 비기닝 세트 - 자수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나의 첫 프랑스 자수
솜씨연구소 / 솜씨컴퍼니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이제 막 자수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딱!!
프랑스 자수에 관심을 갖고, 예뻐보이는 자수책들을 사 보았는데,  실망스러웠다. 말만 초보지, 초보가 할 수 없는 스티치들, 친절하지 않은 설명;;;;;
그런 방황 끝에 만난 책이 '나의 첫 프랑스자수'
이책의 장점은 친절하단 것이다. 초보에게 필요한 스티치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이를 이용한 예쁜 도안과 완성품이 함께 나온다. 스티치도 배우고, 나도 이렇게 예쁜 수를 놓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또하나의 엄청난 장점은 비기닝세트라는 점이다. 초보들은 바늘은 몇호를 써야하는지, 수틀은 어떤 크기를 써야하는지 헷갈린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바늘, 수틀, 실, 린넨, 펜이 다 들어있다. 이 책 하나라면 고민없이 자수를 시작할 수있다.
또한가지 장점은 도안북이다. 그냥 책 맨 뒤에 있는것이 아니라, 따로 분리해서 쓸 수 있도록 되어있다. 나처럼 그림에 소질이 없는 사람들은 도안을 옮기는 일도 종종 스트레스인데;;;이 도안집은 책에서 자유로이 분리되어 먹지로 옮길 수 있어서 참 좋다
자꾸자꾸 수를 놓고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참 야무진 책이다!!!
이제 막 자수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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