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말하기 수업 - 어떤 말이 사람을 움직이는가
리웨이원 지음, 김락준 옮김 / 가나출판사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술술 읽히는 책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서 모든 걸 받아들이기에는 힘들다
읽으면서 생각했다

이 책을 끝까지 읽어내도록 저자는 나를 설득할 수 있는가?
제목부터 하버드라는 권위에 기대어 책을 펼쳐들게 만들고
딱히 하버드와는 관계 없는데도 불구하고
각 챕터마다 다양한 예화를 넣어서 부담없게 읽히게 한 것 등등

말하기가 소통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걸 얻기 위한 수단인가?

이 정도의 생각을 남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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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6-12-13 0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리하시네요. 말하기의 본질은 역시 소통이죠. 설득을 기반으로 한 말하기는 아무리 전문가라 한들 약쟁이 소리 듣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