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와 생쥐 베틀북 그림책 94
비벌리 도노프리오 글, 바바라 매클린톡 그림, 김정희 옮김 / 베틀북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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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와 생쥐는 같은 집에 살고 있죠.

그러다 우연히 서로를 보게 되고 서로를 좋아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둘에게는 서로에게 다가갈 용기가 없었어요.

세월이 흘러 메리와 생쥐에게는 딸이 생겨나고 두 딸은 또다시 우연찮게 서로를 알게된답니다.

하지만 둘은 엄마와는 달리 용기를 내었어요. 그리고 서로에게 한 발짝씩 다가가 말을 걸게 된답니다.

작가가 정말 절묘하게 대비되는 그림으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이끌어내었다.

읽으면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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