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책을 구입해보았다.
언제나 책을 살때면 큰 애 위주로 사서 그런지 우리 둘째 녀석의 호응은 적은 편인데 이 책은 둘째가 정말 잘 가지고 논다.
사실 읽어주지도 않았다. 그냥 얼굴을 들이댔다가 거울을 보다가 하면서 깔깔 웃어댄다.
시간내서 제일 뒷 장에 있는 새로운 사자 그림 그리기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