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그림을 통해서 각가지 종류의 비를 보여주며 뒤에 그에 맞는 동물들이 나온다.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각각 비의 느낌이 확 전해져온다.
거기다 재미있는 상황 설정까지 멋지다.
둘째 녀석이 정말 좋아하는 책이 되어버렸다.
우리 나라 작가라서 더욱 반가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