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비비어의 은혜
존 비비어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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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물 =  은혜
단순한 도식만으로도 엄청난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이로 인해 신앙생활을 해나가는 것
가능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면 나의 그
무지가 나를 한계 지은 것임을 알고는
놀라움과 기대 속에 계속 이 책을 놓지
않고 읽게 되었던 것 같다.

은혜는 삶의 다양한 면에 믿음의
파이프로 연결할 때 놀라운 능력이
있다는 이야기를 매 스텝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 하나 해석하고 풀어해치고
있다.  추상적으로 생각하던 은혜가
이 책을 읽다보면 구체적이면서도
나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무지로 인해서 그냥
지나쳐 버린 것이 많음을
발견하게 되는 책이다.  

저자가 공학을 전공해서 인지
중간에 다이어그램으로 설명하는
방식이 이채롭기도 하고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는 면도 있었다. 
완전히 말씀이 범범이다시피한
심각한 설교문 같은 글이어서
쉽게 읽히지는 않았지만 저자의
말씀을 통한 내용 전개를 따라가다 보면
그 신중함과 진지함을 함께 이해할 수
있었다.

은혜의 깊숙한 심연을 알고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제대로 깨닫는데
하나의 시초가 될만한 책이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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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ing 2011-10-21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존 비비어'를 검색하다가
리뷰 쓰신 걸 보고 댓글 남깁니다.

내년 1월에 존 비비어 목사님과 리사 비비어 사모님께서
한국에 오시거든요~
책을 통해 이미 경험하셨겠지만
정말 강력한 시간이 될거라 믿어 소식 알려드리려구요^^

www.어웨이크2012.com
으로 가시면 더 자세한 정보 얻으실 수 있습니당^^
 
파라다이스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희근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강점은
사람들이 쉽게 상상할 수는 있을 것 같은 소재를
누구보다 더 현실적인 것처럼 하나의 세계처럼
구축할 수 있는 데에 있다.

이 책도 그러한 작가의 강점이 장편이
아닌 단편에서 빛난 책인 것 같다. 

1권은 전체적으로 세상의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한 상상력의 나래를 펼치는 것이라면
2권은 일상의 것들(농담, 미디어, 개미, 여행)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적인 이야기들을
주로 담고 있다.

미래에 대한 위트와 걱정이 섞여있어서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정말 이런 일이 일어 난다면?' 하고
생각해보면서 읽게 되는 포인트를 제공해서
다양한 방식의 책읽기도 가능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1권에서 큰 스케일의 담론들
여성과 남성의  차이나 전체주의적 세상에 대한
두려움, 환경 오염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 등이
만들어내는 세상의 모습들을 그리고 있다.
2권에서는 그보다 스케일은 작지만 우리가
흔히 영유하는 것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뒤틀기를 보여주면서 개인들의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다.

가볍게 읽기도 좋고 나름 미래 세상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하기를 도와주는 책으로
즐거운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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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희근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강점은
사람들이 쉽게 상상할 수는 있을 것 같은 소재를
누구보다 더 현실적인 것처럼 하나의 세계처럼
구축할 수 있는 데에 있다.

이 책도 그러한 작가의 강점이 장편이
아닌 단편에서 빛난 책인 것 같다. 

1권은 전체적으로 세상의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한 상상력의 나래를 펼치는 것이라면
2권은 일상의 것들(농담, 미디어, 개미, 여행)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적인 이야기들을
주로 담고 있다.

미래에 대한 위트와 걱정이 섞여있어서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정말 이런 일이 일어 난다면?' 하고
생각해보면서 읽게 되는 포인트를 제공해서
다양한 방식의 책읽기도 가능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1권에서 큰 스케일의 담론들
여성과 남성의  차이나 전체주의적 세상에 대한
두려움, 환경 오염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 등이
만들어내는 세상의 모습들을 그리고 있다.
2권에서는 그보다 스케일은 작지만 우리가
흔히 영유하는 것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뒤틀기를 보여주면서 개인들의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다.

가볍게 읽기도 좋고 나름 미래 세상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하기를 도와주는 책으로
즐거운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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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 30주년 기념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 옮김 / 을유문화사 / 200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진화론자인 리처드 도킨스의 고전에 가까운
대표작을 이제야 읽었다.
밈(meme)이라는 용어를 탄생시킨 책이기도 하다. 

유전자는 보전되고 전달되어 생존해야 한다는
목표하에 독립적이던, 상호 관계던, 군집이던
그 형태에 상관없이 기계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단순히, 진화론적 관점을 이야기 해서 고리타분할 것 같지만
그럴 여유가 없었다. 다양한 시뮬레이션, 그리고
게임이론, 전략등의 여러 학문 분야를 이용하여
과학적인 설명을 통해서 유전자의 생존을
위한 '이기성'을 설명하고 있다.

'인간은 유전자 복제를 위한 생존기계'라는
카피가 충격적이지만 유전자에 의한 사회현상과
실제 전략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 지에 대한
개인간, 집단, 그리고 문화적인 면을 두루 두루
제시하고 있어서 '정말 그럴것도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단순히, 생물의 진화의 측면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 그리고 세상 전체의 문화적인 측면까지
적용이 가능한 이론을 제시하면서
진화론을 하나의 세상을 설명하는 새로운
도구로 확장시켰다는 점이 이책의
커다란 의미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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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의 힘 - 은혜를 붙들면 절대 죽지 않는다 유앙겔리온북스 4
전병욱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로마서 10장부터 13장까지의
말씀을 기초로한 설교집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힘들고 메마른 세상을 살면서 모두
우리는 나에게만 집중하게 되고 갇혀 살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세상에서
크리스찬으로써의 삶의 자세를 잘 이야기 해주고
있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 '내코가 석자'다 라면서
나하나도 건사하기 힘든 현실이
참으로 싫었는데 그에 대한 복음적인
정면돌파의 길을 제시하는 책이라서
다른 전병욱 목사님의 책들보다 더
후한 점수를 준 것 같다.

특히 4장에서 실패가 주는 유익과 야성의 회복에
대한 메시지는 실패와 광야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실패를 겪으면서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아야 할 이유들을
곰곰히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나약한 현대인들, 서로에게 나이스하게
진실을 피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잡초처럼 살라'는 비유로
하나님의 은혜로 실패와 환경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삶을 멋지게 살라고
이책은 복음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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