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는 전에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말들을 자꾸만 만나게 되었어. 아저씨가 책 속에서 발견한 비밀들은 음악에서 발견했던 비밀들과 무척이나 비슷했어.아하! 말은 글로 쓰인 음악이구나. 아니면 음악이 그냥 말로 표현되지 않은 소리의 울림이거나. 아저씨는 생각했어.
이제 할머니는 소파에 가만히 앉아서 생각할 시간이 있어. 그래서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거야. 자기가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없다면 자기가 할 수 있는 걸 하고 싶어 하면 된다고.
우연히 니콜라를 다시 읽다가 상페의 다른 책들을 찾아 보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작년에 돌아 가신 듯. ㅠㅠ번역에 따라 글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으니 최신 책으로 구매하여 읽어 보시는 게 좋아요.한 마을에 살고 있는 어른들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