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우리가 그저 사랑받기만을 - 한없이 한없이 사랑받기만을 - 원한다는 건 사실 내적으로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 혼자서도 충분히 귀한 존재라고 느끼지 못한다는 것, 그 느낌을 바깥의 다른 사람으로부터 - 아마 지나치게 많은 양을 - 얻어야 하는 상태라는 것을 뜻할 때가 많다. - P8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본과 이데올로기
토마 피케티 지음, 안준범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나 번역을 할 순 있지만 좋은 번역가가 될 순 없다. 한국어 어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한듯 하다. 직독직해를 해놓은듯.
그리고 여하튼이란 단어가 반복되는데 영 마음이 안든다.

좋은 내용에 마음이 두근두근 하다가도 번역수준을 보면 한숨과 짜증이 몰려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직 서론을 벗어나진 못했지만
번역수준이 정말 골때린다.
직독직해를 해놓은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혐오와 수치심 - 인간다움을 파괴하는 감정들
마사 너스바움 지음, 조계원 옮김 / 민음사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라진 세계
톰 스웨터리치 지음, 장호연 옮김 / 허블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처음에는 설명하는 단어와 약어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 중간정도 읽다 포기했다. 돈주고 산건데 아까워 다시 읽기 시작하니 이렇게 재밌는 책이 없다. 작중에서 설명하는 세계관이 머릿속에 정리가 되고나니 마지막까지 순식간에 읽어내려갔다.
하지만 마지막 에필로그는 너무 쌩뚱맞다. 왜 갑자기 코트니의 오빠와 연결되는건지. 그냥 에필로그 없이 깔끔하게 끝나는게 더 나을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