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는 참 맘에 드는 캐릭텁니다. 살아온 생애 그토록 심한 냉대에 무관심, 학대를 받았지만 어쩜 이리 반짝반짝할 수 있을까요? 생존 본능처럼 초긍정 마인드가 장착되고 말았지만 그래도 아드리안을 만나 이해받고 때로는 응원도 받아가며 결국에는 행복해지는 길로 들어서는 과정이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이 책은 한번 시작하면 손을 놓을 수 없는 마성의 책입니다.ㅎㅎ 주인공의 상황 설정이나 두 사람이 업무적으로 혹은 사적으로 차곡차곡 쌓아가는 서사가 너무 좋았고 마침내는 각자가 안고 있던 상처를 밟고 일어서서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는 과정까지 하나도 흐트러지는 부분없이 모든 것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