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작 초등 국어 문학 독해 1단계 (1,2학년) - 바른 감상법으로 훈련하는 초등 문학 독해 기본서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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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여름방학 학습단으로 7/17~8/27 6주간 빠작 문학독해 만나봤습니다!

 



처음 깨끗했던 계획표가 차츰 도장으로 채워질 때 점차 아이의 실력도 커가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본격적인 독해 문제집은 처음이라 빠작학습단 어떤걸로 시작하지 고민하다가 문학독해를 골랐어요.

단순히 생각해서 문학이라면 소설에 시에 아이가 좀 더 재밌게 공부할 것 같았어요.

그런데! 풀다보니 잊고있었던 국어시간 지문독해 생각이 났네요.

비문학 독해는 지문에 거의 그대로 녹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도?)

문학 독해는 그 속에 글쓴이의 의도도 파악해야 해서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어려웠어요.




감이 안잡히고 어려울 땐 바로 스마트러닝 이죠~! 큐알코드 찍어서 간단하게 바로 볼 수 있지요~

공주 선생님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수업해주셔요~

엄마도 설명하기 도무지 어려운 문학독해를 선생님이 설명해주니 1학년 지문 독해의 시작이 든든합니다.




지문 옆에도 빠짐없이 챙길 것 가득입니다.

글의 구조와 글자수, 주요 어휘들의 뜻풀이가 있어요.

독해 문제집도 처음, 등장하는 어휘들도 낯선 것들 투성인데 이렇게 뜻풀이가 같이 있으니 국어 실력이 한겹 한겹 쌓이는 기분이네요.




또 한가지 좋았던 점은 본문의 내용 뿐 아니라 배경지식도 챙겨줘서

관련 내용들을 배경지식으로 읽어보고 몰랐던 새로운 지식들도 챙길 수 있어요.

소설의 경우 배경지식에서 발단, 전개, 절정, 결말에 따른 내용정리도 되어있어서 소설의 전체 내용을 파악하기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글의 종류도 동화, 소설, 탈무드, 라퐁텐 우화, 시, 수필 등 다양하게 배워요.

각 지문마다 오늘의 어휘 부분에서 관련 어휘들의 뜻과 비슷한 말 등 또 한번 짚어보고 갈 수 있어요.



책의 마지막 부분 "오늘의 어휘 찾아보기" 에서 사전처럼 본문에 등장했던 어휘를 찾아볼 수 있답니다.

 

유아기, 초등 저학년 국어 고민들을 상담해보면 대부분 독해 문제집보다 책을 더 읽혀라, 아직은 문제집 때가 아니다 하지만

경험해본 바 저의 의견은 "해야한다" 입니다.

독서는 읽을 때마다 몰랐던 어휘를 찾아보고 공부하고 하는 건 아니니까요

제대로 국어를 시작하려면 독해 문제집은 필수 같아요.

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아이가 처음 독해 문제집을 만나면 얼마나 헤매는지..

예비 초등 독해문제집을 풀었더라도 초등은 다르네요. ㅠ ㅠ 예비초등 문제집은 아이가 너무 재밌고 쉽게 잘 했거든요.

저의 엄마표의 주된 목표는 아이가 자신있게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선행이든 복습이든 도와주자 하는 것이예요.

처음은 어렵고 헤맸고 많이 틀렸지만 6주간 빠작 학습단을 마무리할 때쯤 되니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은 것 같아요!!

  

이제 문학 시작했으니 다음은 비문학 하고 하면서 어휘도 챙기고 1학년인데도 국어만해도 벌써 할일이 태산이네요.

어느새 일주일 정도만 더 공부하면 완북입니다! ^----------^

여름방학동안 빠작 여름방학 학습단을 만나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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