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은 파는 것 - 어린이의 시선을 담은 재밌는 낱말 책 네버랜드 아기 그림책 128
루스 크라우스 글, 모리스 샌닥 그림,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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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출간되어 60여년 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그림책의 고전 <구멍은 파는 것>

그림책의 거장 모리스 샌닥처럼 후야도 자유롭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로 모리스 샌닥의 매력을 알게되었는데요

이 책, <구멍은 파는 것>은 정말 센스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목차없이..

첫 페이지는 '간식은 모두모두 사이좋게 나눠 먹는 것'이라는 문장과 함께

흑백의 그림으로 시작되네요.

 

이런 종류의 책을 한 번도 읽어본 적 없는 후야는

조금 어리둥절 한 표정이더라구요 ^^

낯선 느낌을 줄이기위해 엄마가 질문합니다.

 

"후야, 간식이 뭐야?"

.

.

.

잠시 침묵하더니

"맛잇는거!" ㅋㅋㅋ

 

 

 

 

 

 

가만히 다음페이지를 넘겨보았어요.

 

"얼굴은 재미난 표정을 짓는 것"이라는 짧은 문장과함께

다양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의 그림이 그려져있네요.

 

 

첫 페이지보다는 조금은 긴장이 풀린듯한 후야의 모습이지요 ^^

또 엄마가 질문합니다.

"후야, 얼굴이 뭐야?"

"얼굴? 눈코입이 있고 아빠는 수염이 있는거!"

ㅋㅋㅋ 엄마가 질문하고 후야가 대답하니, 후야도 제법 재미있는 모양이에요.

 

 

 

 

 

 

 

가만히 그림을 보더니,

엄마 나도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볼께! 사진찍어줘~

하면서 다양한 표정을 선보입니다.

 

 

 

 

 

 

 

"강아지는 우리에게 뽀뽀하는 동물"이라고 모리스 샌닥은 표현했어요.

또 후야에게 물어보았지요.

"후야, 강아지가 뭐야?"

"강아지는 꼬리가 달리고 멋진 몸과 다리가 있는것!"이라고

아주 즐거워하며 이야기하네요^^

 

 

 

처음의 낯설음과는 달리, 책 읽는게 너무 즐거웠어요.

다양하게 생각하고 간단하게 정의 내릴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책이니까요.

 

 

 

 

 

 

 

"구멍은 파는것"이라는 책 제목처럼

구멍을 다양하게 정의내렸더라구요.

 

사전적 의미를 알려주려 애쓰던 제 모습이 생각나

 피식~ 웃음나더라구요^^

 

구멍은 보물을 숨겨 놓을 수 있는 것

구멍은 쏙 들어가 앉는 것

구멍은 헛디디면 빠지는 것

 

아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데다, 열린생각을 도와주는 책.

이 책을통해 진정한 모리스 샌닥의 팬이 된 것 같아요^^  

 

 

 

 

 

 

 

 

흥미있으면서도,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관찰하는 재미도 솔솔해요^^

모리스 샌닥이 표현해놓은 정의는 참 따뜻하답니다.

 

팔은 꼭 껴안는 것

오빠는 동생을 도와주는 사람

태양은 하루를 신나게 만들어 주는 것

선생님은 손에박힌 가시를 빼 주는 사람

 

 

이처럼 생각지도 못한 생각에 공감하고 웃음짓고,

또 그림 속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보며 저절로 행복해 지는 책!

이렇게 기발한 책을 만났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가슴이 벅차네요

 

앞으로 종종 아이와 단어정의 놀이를 해봐야겠어요.

무척 의미있고 재미있는 활동이 될 것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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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톡톡 보니하니 발명이 팡팡 : 역사가 보이는 발명 이야기 통합사고형 초등과학 시리즈 1
정서연 지음, 문성환 감수 / 블루앤트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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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이팡팡, 통합사고형 초등과학 시리즈 - 나도 발명가가 되어볼랍니다!

 

 

 

 

 

 

 

 

 

 

발명이 팡팡은 통합사고형 초등과학 시리즈로 한국방송대상 어린이청소년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책이에요.

 신기한 발명 이야기와함께 발명과 세계의 역사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어서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랍니다.

 

EBS 보니하니를통해 만날 수 있는 발명이 팡팡은

10분이라는 짧은 방송 시간이 부족하기도하고, 아쉽기도 했는데

이렇게 책으로 출판되니 좀 더 깊이 발명가들과 그들의 발명품을 접할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

나도 발명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창의력을 심어주는 최고의 창의과학 교과서라 할 만큼

내용이 알차고 구성이 탄탄한 책이에요. 

 

 

 

 

 

 

 

 

지난번에도 소개해드린 것처럼,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 물시계인 자격루부터 전쟁터에서 수많은 생명을 구해준 순간접착제,

또 너무나도 유명한 자동차와 비행기 등 

10가지의 발명품과 그 속에 숨은 역사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번에는, 비행기를 발명한 라이트형제에대해 읽어보았어요.

아주 유명한 라이트형제라 그런지 왠지 친숙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손재주가 많은라이트 형제는 신문사를 하면서 자전거를팔기로 했답니다.

그 당시 미국에서는 자전거의 인기가 한창이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자전거 타는것을 즐겼다고해요.

라이트 형제의 뛰어난 솜씨덕에 가게는 손님들로 바글거렸고,

회사는 네 곳이나 지점을 열 정도로 번성했지요.

 

어린시절부터 하늘을 나는데 관심이 많던 라이트형제는

형제들의 우상이 글라이더로 시험 비행을 하던 중 추락해 주었다는 소식을 들은 후'

본격적으로 비행기를 연구하기 시작했답니다.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여 라이트형제는 세계 최초의 비행기 발명가가 되었지요.

아주 재미있는 책이라 책이 술술~ 읽어지네요.

후야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서, 제가 먼저 읽어본 다음 요약하여 읽어주었어요 ^^

 

 

발명가의 소개와 발명품의 실사는 당연히 실려있구요.

'궁금해요'를 통해 또다른 과학지식까지 쌓을 수 있으니

한 페이지, 한 글자 놓칠것 없더라구요.  

저도 몰랐던 지식, 많이 담았네요~

 

 

 

 

 

 

 

 

<곰곰이의 발명노트>해당 발명품에대한 발명 노하우도 배울 수 있게 담아놓어요.

발명의 시작은 '불편함'인만큼 불편함을 찾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을한 뒤

발명가의 생각을더해 발명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한눈에 쏙~ 들어오게 잘 담겨져있어요.

 

 

라이트 형제는 사전 준비를 꼼꼼히 하고,

방법을 찾아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쳤구요

실패를 통해 멋진 결과물을 얻어냈답니다.

라이트형제에게 배우는 발명 노하우를 참고하여 멋진 비행기를 만들어 보았어요.ㅋㅋ

 

 

 

 

 

 

 

 

먼저,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신문지 한 장 앞에두고 어떻게하면 라이트형제처럼 균형 잘 잡힌 멋진 비행기를 만들 수 있을까

질문을 던져보았지요.

 

이렇게 세우면 될까? 아니면 이렇게 가운데를 잡으면 어떨까?

후야는 엄마의 질문에 나름 진지하게 고민해봅니다.

 

 

 

 

 

 

 

뭐 이렇게 종이를접어 비행기를 만들어보면 되지만요^^

종이비행기 접는 방법을 후야에게 가르쳐주었지만, 전혀 관심없고

얼른 종이비행기가 뚝딱! 만들어지기만을 기다리네요 ㅎㅎㅎ

 

동생이랑 신나게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아니 들고 달리며

한판 신나게 놀았어요.

 

 

 

 


 

 

 

 

 이번에는 블록으로 비행기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비행기 날개를 이렇게 만들까?

아니면 이렇게 할까? 또 고민합니다.

 

 

 

 

 

 

 

 

다 만들었다며 인증샷!

후야는 스스로만든 비행기에 아주 뿌듯해 하네요.ㅎㅎㅎ

 

 

 

 



 

 

 

 

동생은 엄마가 만들어준 비행기로, 언니는 본인이 만든 비행기로

또 한판 신나게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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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가 할아버지를 만난 날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2
에이미 헤스트 글, 홍연미 옮김, 헬린 옥슨버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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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찰리가 할아버지를 만난 날>은 반려동물과 인간의 우정과 사랑이야기를 담고있으면서

할아버지와 손자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참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수채그림이 포근함을 느끼게 해주는.. 자꾸만 펼쳐보고 싶은 책, 후야와 읽어보았어요 ^^

 

 

 

 

 

 

 

 

책은 헨리의 편지로 시작됩니다.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반려견 찰리를 보러오라는 편지를 쓰는 헨리!

헨리의 편지를 받은 할아버지는 찰리를 보러 가겠다 약속했고

헨리와 찰리는 할아버지가 오시기로 한 날, 역으로 마중을 가게되지요.

 

 

할아버지는 이제껏 강아지와 친구가 되어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게다가 강아지와 친구가 되는법도 알지못하는 사람이구요.

할아버지는 강아지를 보러가겠다 약속했지만 손자 헨리를 보고싶어하는 마음이라는 거! ^^

 

 

 

 



 

 

 

할아버지가 오시기로 한 일요일은 눈이내렸어요.

찰리는 눈 내리는 날을 좋아하고 헨리를 따라다니는 것도 좋아하지요.

헨리는 할아버지의 가방을 실어 올 썰매도 준비했어요.

할아버지를 만난다는 설렘이 헨리와 찰리에게서 느껴졌어요. ^^

 

 

 

 

 

 

 

 

오랜 기다림 끝에 헨리와 찰리는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할아버지와 찰리는 서로를 번갈아 보지만, 아직은 낯설기만 하네요.

서로에게는 친해질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보였어요 ^^

 

 

 

 

 

 

 

 

눈은 더 세차게 내렸고 할아버지의 초록색 모자가 그만 바람에 날려가게 되었어요.

빙글빙글 돌면 하늘로 올라간 할아버지의 모자!

찰리는 할아버지의 모자를 찾으러 세찬 눈보라 속으로 쫒아가고

갑자기 사라진 찰리의 모습에 당황한 할아버지와 헨리는 이리저리 큰 소리로 찰리를 찾게되지요. 

 

저 멀리 할아버지의 모자를 물고있는 찰리를 보게되고.. 할아버지는 그제서야 찰리에게 인사를 건냅니다.

"만나서 반갑다, 꼬마 친구야"

서로에게 한 발짝 다가서는 순간이네요 ^^

 

 

 

 

 

 

 

 

그날 밤 찰리는 할아버지 침대로 올라왔고

할아버지와 찰리는 서로의 눈을 들여다 보았어요.

그들만의 암호. 사랑한다는 말이랍니다.

 

글 속의 찰리는 참 순수하고 맑은 매력을 지녔어요.

낯선사람을 경계하거나 피하지않고 상대방에대한 감정을 꾸밈없이 표현하거든요.

할아버지도 이런 찰리의 매력에 점점 빠져드는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찰리의 매력에 금새 빠지겠더라구요. ^^

 

 

 

 

 

 

 

 

찰리와 할아버지는 한 침대에서 잠들만큼 가까워졌네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오래전해지는 책..

사랑과 우정, 그리고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찰리가 할아버지를 만난 날>은 찬바람부는 요즘 날씨에

참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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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톡톡 보니하니 발명이 팡팡 : 역사가 보이는 발명 이야기 통합사고형 초등과학 시리즈 1
정서연 지음, 문성환 감수 / 블루앤트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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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앤트리/발명이팡팡] 역사가 보이는 발명이야기 - 통합사고형 초등과학 시리즈♩

 

 

 

 

 

 

보니하니를 즐겨보는 후야!

 <발명이 팡팡>을 보자마자 보니하니 책이라며 좋아하더라구요^^

 

발명이 팡팡은 통합사고형 초등과학 시리즈로 한국방송대상 어린이청소년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책이에요.

우리 아이도 발명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창의력을 심어주는 최고의 창의과학 교과서라 할 만큼

내용이 알차고 구성이 탄탄한 책이더라구요. 

 신기한 발명 이야기와함께 발명과 세계의 역사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어서 초등학생들에게 정말 추천하고픈 책이랍니다.

 

EBS 보니하니를통해 만날 수 있는 발명이 팡팡은

10분이라는 짧은 방송 시간이 부족하기도하고, 아쉽기도 했는데

이렇게 책으로 출판되니 좀 더 깊이 발명가들과 그들의 발명품을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

 

 

 

 

 

 

작가
정서연, EBS 발명이 팡팡 제작팀
출판
블루앤트리
발매
2013.12.01

 

 

 

차례를 살펴보았어요.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 물시계인 자격루부터 전쟁터에서 수많은 생명을 구해준 순간접착제까지!

총 10가지의 발명품과 그 속에 숨은 역사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게 구성되었더라구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이터 통신은 한국 과학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발명품의 하나로 자격루를 꼽기도 했다고해요.

자격루가 어떤 발명품인지 궁금증을 유도하는 첫 페이지가 인상적이었답니다.

해시계와 물시계의 불편함과 번거로움 거쳐 탄생한 자격루!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

 

발명가의 소개와 발명품의 실사는 당연히 실려있구요.

'궁금해요'를 통해 또다른 과학지식까지 쌓을 수 있으니

한 페이지, 한 글자 놓칠것 없더라구요.  

저도 몰랐던 지식, 많이 담았네요~

 

 

 

 


 

 

<곰곰이의 발명노트>해당 발명품에대한 발명 노하우도 배울 수 있게 담아놓어요.

발명의 시작은 '불편함'인만큼 불편함을 찾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을한 뒤

발명가의 생각을더해 발명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한눈에 쏙~ 들어오게 잘 담겨져있어요.

요 페이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

 

 

 

 

 

 

 

<기발한 역사 이야기>에는 발명품이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과 이야기를

연도별로 간략하게 나타내고있어

발명품 뿐 아니라 시대적인 역사지식까지 쌓을 수 있답니다.

 

 

 

발명이 팡팡은 조선시대의 발명품부터 유럽 제국주의 식민지 쟁탈전, 또 1~2차 세계 대전까지

전 세계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있게 꾸며져있어

역사가 딱딱하고 외울것 많아서 부담스러웠던 초등학생들에게

발명을통해 쉽고재미있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아직 45개월 후야에게는 조금 어려운 책이었지만, 책을 즐겁게 받아들이기 위해서

후야가 원하는 한 가지의 발명품을 먼저 읽어보기로 했어요.

 

 

 

 

 

 

 

 

 

후야가 선택한 발명품은 자동차의 어머니, 베르타 벤츠의 <자동차>였어요.

베르타 벤츠는 최초의 휘발유 엔진 자동차를 발명한 카를 벤츠의 부인이라고해요.

왜 카를 벤츠가 아닌 그의 부인이 자동차 발명가가 되었을까, 궁금해지더라구요 .

 

완벽한 자동차를 만들때까지 세상에 공개하지 않겠다는 남편몰래

자동차 특허를내고 두 아들과 자동차를 몰고 나간 베르타 벤츠^^

자동차의 아버지는 벤츠지만, 자동차의 어머니가 그의아내 베르타라는 사실도 저는 첨 알았네요~ ㅋㅋ

 

증기기관차의 불편함에 발명된 자동차!

벤츠와 그의 아내가 자동차를 발명하지 않았다면??? ㅋㅋ

지금의 불편함 상상하기 힘드네요 ^^

 

 

 

 

 


 

 

후야도 멋진 자동차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맥포머스 책자를보며 만들고 싶다고 말하던 요 차!

후야가 80%만들고, 제가 20% 손 좀 봤네요. ㅋㅋ

 

 

 

 



 

 

온이꺼도 만들어 주었어요.

이녀석 조심성이 없어서 자꾸만 자동차라 박살나는.. ㅠ.ㅜ

그래도 언니랑 같은 자동차 생겼다고 좋아하네요 ^^

 

 

 




 

생활의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종종있는데

저도 발명품 하나 마나들어 보고 싶더라구요 ㅎㅎㅎ

욕심이 과했나요 ^^*

그래도 이것이 발명의 시작이라는거, 아니까요.

두 딸들과 머리맞대고 멋진 발명품 하나 만들어보고싶은 소박한(?) 바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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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 해 봐! - 빨간머리 마빈의 도전 이야기 햇살어린이 12
루이스 새커 지음, 슈 헬러드 그림, 황재연 옮김, 이준우 본문색채 / 현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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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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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상 수상작가 루이스 새커 마빈시리즈

 

표지를보니 어떤 내용일지 조금은 짐작이 가시죠 ^^

루이스 새커의 책은 단숨에 읽게되네요. 문장도 술술~ 잘 읽히고, 내용도 어렵지 않아서 좋아요.

<그냥 한번 해봐!>는 빨간머리 마빈의 도전이야기에요.

새로운 도전앞에서 겪게되는 갈등과 용기, 자신감 그리고 자신과의 약속을 담고있는 성장동화!

 

 

 

 

 

 

 

 

 

부모님께 산악용 자전거를 선물받은 마빈.

그렇게나 갖고싶던 자전거를 갖게되지만 선뜻 산악용 자전거를 타지는 못했답니다.

친구들은 마빈에게 산악용 자전거가 생겼다는 것을 알고 죽음의 언덕에서 마빈이 자전거를 타기를 기대하게 되지요.

마빈이 죽음의 언덕에서 자전거를 탄다는 소문은 학교에 다 퍼지게되고..

 

마빈은 산악용 자전거 조작도 서툰데다, 죽음의 언덕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다 다친 사람도 많다는 이야기에

그 곳에서의 자전거타기가 전혀 내키지 않았어요.

두려운 마빈은 어떻게든 그 날을 피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약속한 날은 다가오고 결국 마빈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내어 죽음의 언덕에서 자전거를 타기로 맘 먹게되지요.

마빈에게는 그토록 중요한 날이지만 친구들은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결국 혼자 죽음의 언덕으로가서 자전거를 타게되는 마빈!

아무도 보지않는다면 그 무섭고 두려운 도전을 포기해도 될 것 같은데

마빈은 산악용 자전거를타고 멋지게 죽음의 언덕을 내려옵니다. 

도전에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 그 용기는 타인을 위한것이 아닌 스스로를위한 것이라는 것도 알게되지요^^

누가 시켜서, 누가 보니까 하는것이 아니라 자기를위해 용기내고 도전할 수 있는 멋진 아이 마빈.

마빈의 용기있는 도전에 진심으로 박수쳐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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