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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 ㅣ 그림책 도서관
줄리엣 불라르 글.그림, 예빈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설렘도크고 걱정도많은
새학기에요.
국공립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유치원에
입학한 후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오래걸릴꺼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적응하고 즐기고 있네요^^
그래도 아직은 아침마다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깨우고있어요.
"나 오늘 유치원 가기싫어!"라고
말하는 예기치못한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요~
후야랑 재미있게 읽은 책이있어
소개해드리려구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적응해애하는
아이들과 읽어보기 너무 좋은책이에요
요즘 한글 공부가 재미있는
후야에요.
책 표지를 또박또박 읽은 뒤 책장을
넘기네요~
오랑이는 누구냐고!
오랑우탄이라 했더니, 그래서 이름이
오랑이구나~ 말하네요^^
오랑이는 옷도 혼자입고 신발도
혼자신을 수 있으니 자기랑 비슷하다고 말해요~
아빠가 유치원 데려다 주는
장면에서는,
나도 어린이집 다닐때는 아빠가
데려다 줬는데..
그러고보니 오랑이와 후야는 참
닮은점이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