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의 함정
클라우스 베를레 지음, 박규호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책을 한 번 정독했음에도 사회분야의 책은 나로서는 아직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만 간신히 파악한 정도랄까..

 

 

사람들은 누구나 기본은 해야한다고 한다.

그 기준이 좋은학교, 좋은직장, 높은 연봉이다. 사회가 만들어 놓은 이 같은 잣대가 절대적인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기준을 따라가야만 특별한 사람이 된다고 보지만.. 오히려 평범한 사람이 되어버린다. 

서로 같은 '완벽함' 을 추구하다 보니 독창성이 사라진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키워드는 자신의 강점을 살리는 것이다. 

' 약점을 교정하느라 힘을 빼는 대신 강정을 더욱 강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완벽을 추구하다가 획일화되고 대체가능한 존재가 되는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320p

 

다소 아쉬운 점은 완벽주의의를 추구하지 말고..자기강점을 키워나가라는 말과 함께..

그러기 위해 독자가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방향을 제시해 주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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