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 - 서울대 박찬국 교수의 하이데거 명강의
박찬국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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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이 세계는 모든 사물이 고유하고 신비로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곳이 아니라, 계산과 예측이 가능한 에너지들의 연관체계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사물뿐 아니라 인간까지도 한갓 에너지원으로 여겨지면서 자신들의 에너지를 최대한 뽑아내도록 내몰리고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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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합본 메피스토(Mephisto) 13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김선형 외 옮김 / 책세상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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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어느 목요일, 그러니까 한 남자가 기분 전환도 할 겸 이제는 사람들끼리 좀 잘해주면 얼마나 좋겠냐고 말했다는 이유로 나무에 못 박힌 지 약 이천 년의 세월이 흐른 뒤의 어느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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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과 논문 이학문선 3
마르틴 하이데거 지음, 이기상.신상희.박찬국 옮김 / 이학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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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부분, 기술에 관한 페이지 몇 장 정도만 읽는 중에 기쁨이 느껴짐. 현재에, 이런 근본적인 내용을 적용하는고 느낄 수 있는, 그런 현장이나 사람들이 있는 곳에 접하고 싶은 작은 바램을 가져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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