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것은 그저 슬퍼할 거리에 불과하네. 불행하게 사는 것과는 또 달라.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 중에는 불행한 이가아주 많아.. - P56
결국 삶은 관계였고 관계는 소통이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음을 이제 깨달았다. - P252
"서운하고 서러워야 뒤도 안 돌아보고 나가지. 나가서 다른 곳봐야 여기가 그립지. 그리워야 고마움도 더해지고, 안 그러냐?" - P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