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선생님들은 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실수를 할 때 빨간색 펜을 들이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틀리면 바로 빨간색펜으로 소낙비를 내려줘서 아이들이 주눅이 들기도 하는데 영국 선생님들은 읽고 쓰기에 대한 욕구를 좌절시키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한답니다.
이런 부분도 우리나라는 너무 점수따위에 예민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어도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배워야 하는 과목에 지나지 않다보니 아이들도 부담감을 더 느끼는것 같습니다.
영어는 시험을 위해서 배우는게 아닌 자신의 삶의 풍요움을 느끼기 위해서 배운다는 언어로 느끼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영어를 시작하는 시기가 아니라 상황이 중요하다.
영어를 공부하기 전에, 영어를 즐겁게 만나야 한다.
- 단수,복수,관사 쓰임을 가르칠 필요가 없다
아이들이 '틀린' 영어를 말했다는 것보다 영어를 '말했다는'쪽에 주목해야 한다.
자녀에 대한 영어공부에 부담감이 정말 많아서 아이들에게 더 영어공부를 시킬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엄마인 저부터 부담감을 덜 느끼면서 편한하게 다가가야겠습니다.
동영상이나 음성녹음에만 의지했는데 콩글리쉬지만 엄마인 목소리로 영어로 읽어주며 아이들과 소통도 해 볼려고 노력중입니다.
사소한 엄마의 변화에서부터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봐요.
어쩌면 우리가 알고 있는 부분을 놓치고 있을수 있는데 영어의 아이들 책은 그 부분을 잡아줍니다.
영어공부을 어떻게 시켜야 하나 저처럼 걱정이신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조기 영어 유학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Tips !
무조건 영어를 빨리, 이른 나이에 배우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모국어인 한국어가 충분히 자리 잡고 언어의 틀이 형성된 후에 영어를 배워도 늦지 않습니다.
영어를 배우는 데에 중요한 것은 시기보다 상황입니다. 아이가 영어에 대햐 강박이나 스트레스 없이 유대 관계 속에서 흥미를 느껴 자발적으로 접근하도록 해야 합니다.
영어 전문가들의 영어교육 가이들 책이다 보니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책을 읽고 직접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