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잘하는 아이들은 다 아는 기적의 초고속 계산법 -토트주니어

기적의 초고속 계산법 - 수학 잘하는 아이들은 다 아는
다카타 센세 지음, 김소영 옮김 / 토트주니어 / 2022년 11월

우리집 4남매 중 여자아이들은 수학을 조금 어려워하고 남자아이들은 쉽다고 말합니다.

어느날 방송 프로그램을 보다가 상위1%만 안다는 계산법을 알려주는 방송을 본 적이 있는데요. 그 방송을 보면서도 기발하다.진짜 수학 계산법이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네.하고 눈이 번쩍 떠진적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조금씩 가르쳐 주기도 했는데요.

요번에 기적의 초고속 계산법 책을 보고 나서 "어 어 수학 계산이 이렇게 쉽고 빨리 끝낼 수 있네."하고 감탄의 소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신기할 정도로 빨리 계산이 되었습니다.

기적의 초고속 계산법을 배우면 휠씬 좋을 것 같아요.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초고속 계산비법 8가지를 알려줍니다.

정말이지 신기할 정도로 문제풀이 시간이 줄어듭니다.

그냥 한번 읽으면 바로 계산이 빨라져요^^

기적의 초고속 계산법 차례입니다.

 

계산 비법1.100TEN을 잡아라.

계산 비법2.같은 답 바꾸기

계산 비법3.분배 고파

계산 비법4.동×(잔) 동곱괄호잔

계산 비법5.수열의 합

계산 비법6.가평균

계산 비법7.2자리×2자리

계산 비법8.신의 속도 비법

8가지 계산 비법은 총33개의 실전 기술로 나뉩니다. 실전 기술에는 각각 난이도,천재도,실용도가 별점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난이도가 낮은건 한 번 정도 풀어보다보면 바로 익힐 수 있는데요.난이도가 높은것은 여러번 반복하면서 풀어봐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전 기술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연습문제가 있고 바로 뒷장에 풀이과정과 정답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계산법을 알려주시면 너무 쉽게 풀수 있어서 깜짝 놀라는 표정과 수학 계산법에 흥미를 갖게 해 수 있습니다.

우리집 막내는 계산이 빠르긴 한데 빠르게 계산하는 법을 가르쳐주니 더 빨라졌습니다.

전자계산기로 계산하는 것보다 빠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풀이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건 수학시험을 볼 때 여유가 생겨서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산을 빨리 할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입니다.

수학 잘하는 아이들은 다 아는 기적의 초고속 계산법 책에는 재미난 수학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책의 등장인물인 우아해와 알렉스의 재미난 수학 이야기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서로 다른 특기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면 이해가 더 쉽습니다.

엄마인 저부터 계산을 해보며 적용해보고 있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건 많이 연습해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학생,고등학생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한번 배워두면 평생 활용할 수 있는 계산법인만큼 어릴적부터 배우게 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곱하기도 몇 초안에 풀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키출판사에서 만든 중등수학 정수와 유리수-개념이 먼저다!

중등수학 정수와 유리수 개념이 먼저다 1 - 개념으로 한번에 내신 대비까지! ㅣ 중등수학 정수와 유리수 개념이 먼저다 1
키 수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2년 11월

6학년 딸둥이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가게 됩니다.

겨울방학동안 수학을 공부시키고 싶어서 수학교재를 찾던 중에 키출판사에서 나온 중등수학 정수와 유리수 교재를 보자마자 이거다!하고 픽업 했습니다.

중등수학을 개념부터 한번에 내신 대비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연산도 개념부터 집고 넘어가야 수학의 재미를 그남아 느낄 수 있습니다.

개념부터 문제 풀이까지 해보고 모르는 문제가 있다면 바로 QR코드 강의를 들으며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모든 문제가 강의로 학습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다른 문제집은 어려운 문제나 중요한 문제만 강의가 수록되어 있는데 키출판사 정수와 유리수 교재는 책 한 권을 통째로 QR코드 강의를 무료 제공해 줍니다.

최고입니다!!!!

수의 체계는 중학교에서 배우는 과정이 엄첨 넓은 것 같습니다.

연산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넘어가야 수학이 조금은 쉽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교재의 글씨도 꼭 필요한 개념들로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줘서 좋고,글씨가 큼직큼직하게 있어서 보기 편합니다.

단원이 끝나고 '쉬어가기'코너도 준비되어 있어서 읽으면서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QR코드 강의 선생님의 목소리 톤도 밝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총135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우리집 6학년 아이들은 수학을 먼저 강의를 듣고 이해한 후에 공부하는 걸 좀 더 좋아하는데 우리집 아이들에게 딱 적합한 교재입니다.

중등 수학도 차근차근 개념부터 잘 이해하며 공부하면 크게 어려워하지 않고 공부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답과 해설도 선생님이 설명해주는 것처럼 작은 과정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자세하게 풀이를 담았습니다.

틀린 문제의 풀이를 보면 정확히 어느 부분에서 틀렸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올 겨울방학동안 예비중학생으로써 <키출판사 중등수학 정수와 유리수-개념이 먼저다1> 교재로 잘 준비하고 입학해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책을 읽다.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 한국에서만 공부하고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하는 아이들만의 비결!
곽창환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10월

아이가 있는 엄마들이라면 '울 아이 영어공부 어떻게 시켜야 할까?'고민은 항상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학원을 다닌다고해서 다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에서 10년이상 영어공부를 하고 서울대를 가도 영어로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없습니다. 결코 시간과 노력이 부족하지 않은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이 책은 한국식 영어 교육의 문제를 진단하고, 어떻게 하면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지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알고,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학부모님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많은 육아서들이 개인의 경험에 의존하여 비법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개인은 모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방법이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기에는 무리가 있죠. 따라서 다양한 교육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과학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OECD 선진 교육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아이에게 올바른 영어 교육이란 무엇인지 생각하며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영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데 목표를 두고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한국 영어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한국 교육계에서 영어 교육을 보는 시각이 잘못되어 있는 점입니다.

한국어를 배우고,그 토대 위에서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하는데 뇌과학적으로 보면 그런 교육으로는 영어를 배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영어 교육에 대한 잘못된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한국 교육계의 문제입니다.영어도 한국어를 배우는 것처럼 해야 합니다.

핀란드 학생들은 영어를 즐겁게 공부합니다. 핀란드에서도 1980년대 이전까지는 문법 번역식 교수법을 기반으로 영어를 가르쳤지만, 문법을 강조하는 교육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발견하고 1980년대부터 실용 영어를 가르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진짜 우리는 영어를 왜 배우나요? 꼭 시험을 치기 위해서 배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싫어하는 과목이 되었죠. 영어도 하나의 언어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 실생활에 필요성을 위해서 배우는 언어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챕터의 마지막엔 <THINK>질문하는란이 있습니다.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하면서 다시한번 책 내용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질문을 통해서 공부의 방향을 잡아나갈 수 있어요.

곽창환 작가분이 이야기하는 올바른 영어 공부 방법입니다.

길게 나열한 영어공부 방법을 짧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첫째, 영어의 소리를 듣고,소리가 의미하는 것을 인지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둘째,새로운 언어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셋째,새로운 언어의 문자를 읽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넷째,혼자서 독립적인 읽기가 가능하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독서 습관)

다섯째,라이팅은 혼자 많이 써 봐야 합니다.저널,스토리 라이팅,에세이 순서대로 학생의 발전 수준에 맞게 단계적으로 해야 합니다.

여섯째,어릴 때부터 문제집이나 문법 위주로 공부하면 안 됩니다.그러한 것은 보조적인 수단입니다.문제집이나 문법은 12세 이후에 본격적으로 해도 늦지 않습니다.

일곱째,위에 언급햐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공부가 되었든 자신이 하고자하는 뜻이 보이는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초등2학년 아들에게 문제집부터 주면서 단어공부를 시키고 있는데 우선 영어를 더 많이 들려주고 따라해 볼 수 있도록 같이 공부해야겠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의 교육은 그 변화에 맞게 따라가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선진 교육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소개해 주고 자녀에게 어떤 교육을 시켜야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챕터입니다.

선진 교육에서는 교육방식을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서 "역량을 개발하고 강화하는 것"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행복배움학교로 지정되어 있어서 학생 참여 수업이 많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역량을 개발하는 수업을 하고 있죠. 이 책을 읽으면서 그래도 우리집 아이들은 그남아 선진교육을 조금씩 해나가고 있으니 스스로 영어를 왜 배워야하고 어떻게 하면 잘 배울 수 있을까? 생각하며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학교들이 입시교육에만 매달리고 있는데,입시보다 더 중요한 인생교육을 시키는 학교교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는 영어독서토론이라 이야기합니다.

그냥 책을 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해서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면 영어뿐 아니라 사고력,공감능력등을 향상 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가님이 운영하는 토크25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영어 공부 과정이 나와 있으니 궁금하신분들은 참고하세요. 책 마지막부분에 토크25에서 활용하고 있는 위크시트도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으니 활용해보면 됩니다.

아이에게 올바른 영어 공부방법이 무엇일까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고, 우선 아이들이 영어공부를 싫어하지 않도록 지금보다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연구해봐야겠습니다.

부모의 마인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니 줏대있게 아이들을 끌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영어를 원어민처럼 할 수 있도록 함께 꾸준히 같이 공부해야겠습니다.

언어는 목적이 아닌 도구가 되어서 그 언어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공부하고 다양한 세상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 구사 수준을 높여나가야 한다는 말을 잘 인지하고

영어를 언어로 배우고, 영어를 통하여 세상을 공부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이끌어 줄려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는 책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난후에도 자주 읽으면서 영어공부 방법을 잘

잡아가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만 공부하고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하는 아이들만의 비결이 궁금하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부모님부터 영어공부에 대한 방향을 잘 잡고 아이들을 이끌어주는게 중요하니까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ㆍ3ㆍ4학년을 위한 곱셈과 나눗셈의 모든 것 [곱셈ㆍ나눗셈의 발견]

곱셈·나눗셈의 발견 - 2·3·4학년을 위한 곱셈과 나눗셈의 모든 것! ㅣ 사칙연산의 발견
최수일.개념연결 수학교육연구소 지음 / 비아에듀 / 2022년 9월

2학년1학기에 <곱셈-여러 가지 방법으로 세기>부터 배우기 시작하는데요. 우리집 2학년 아들은 초1때부터 구구단을 외우기는 했지만 개념을 정확히 알고 수학을 하는게 아니다보니 수박 겉 핥기 실력입니다.

그래서 비아에듀에서 나온 [곱셈ㆍ나눗셈의 발견] 교재로 개념연결 방식으로 개념부터 알고 공부할 수 있도록 잡아주고 싶어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최수일 선생님의 교재로 누나들도 공부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설명해보는 과정에서 수학 실력이 조금씩 좋아졌던 기억이 있기에 최수일 선생님의 교재를 좋아했습니다. 최수일 선생님 교재에는 '설명해 보세요'코너가 있습니다.

연산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설명해 보세요'에서 요구하는 설명을 하지 못하게 되면 아직 이해하지 못 한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을 술술~~한다면 이해를 한 것입니다.

이 시간이 아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논리적으로 말을 하며 아는 것을 설명하기 때문에 집중하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설명을 못하면 다시 개념부터 잡아가며 공부를 하는게 좋습니다.개념이 연결되면 학년 구분없이 다른 학년의 수학까지 잘 할 수 있게 되니까요^^

[곱셈ㆍ나눗셈의 발견]에서는 초등 2학년1학기 '곱셈-여러 가지 방법으로 세기'부터 4학년 1학기 '곱셈과 나눗셈-(세 자리 수)x(두 자리 수),(세 자리 수)÷(두 자리 수)'까지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에 관한 모든 것의 개념을 연결했습니다.

35차시로 구성되어 있는 [곱셈ㆍ나눗셈의 발견]으로 초등 연산의 기초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연산은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수학이기 때문에 수학공부의 첫걸음을 잘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교재입니다.

 

[곱셈ㆍ나눗셈의 발견]교재는 30초 개념-개념 익히기-개념 다지기-개념 키우기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30초 개념>은 교과서에 나와 있는 핵심 개념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30초 개념>을 통해 개념의 뜻과 성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개념 익히기>는 30초 개념에서 이해한 개념을 풀어보면서 내 것으로 익히는 단계입니다.

수학은 매일매일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학은 빨리 푸는 것보다 정확하게 푸는 게 중요합니다.

<개념 다지기>는 개념 익히기에서 연습 문제를 풀면서 내 것으로 만든 개념을 반복 훈련하면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코너입니다.

이곳에 '설명해 보세요'코너가 있습니다.

<개념 키우기> 문제들은 앞에서 배운 개념을 토대로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풀어 보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도전해 보세요' 코너는 알고 있는 개념을 한 단계 나아간 문제에 도전해 보는 것입니다.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면 잘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틀렸다면 다시 앞으로 가서 개념30초부터 공부하면 됩니다.

수학은 속도도 중요하긴 하지만요 수포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개념을 알면서 정확히 풀어보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은 하루에 2페이지~4페이지정도 풀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주기 주도 학습으로 스스로 공부하면서 모르는 부분만 물어보며 잘 풀고 있습니다.

'설명해 보세요' 코너에서 조금 쑥스러워하지만 그래도 잘 설명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보름에서 한달이면 한 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아이 속도에 맞춰서 매일매일 공부근육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도 크게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이 힘차게 공부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엉뚱소심 유령 탐정단 -1.도서관 유령 소동] 한밤중 혼자 읽기 너무 무섭지 않은 동화

엉뚱소심 유령 탐정단 1 - 도서관 유령 소동 ㅣ 엉뚱소심 유령 탐정단 1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지음, 오로르 다망 그림, 이은선 옮김 / 한빛에듀 / 2022년 10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한빛에듀에서 신간으로 나온 미스터리 추리소설입니다.

한밤중 혼자 읽기 너무 무섭지 않은 미스터리 추리시리즈

<엉뚱소심 유령 탐정단-1.도서관 유령 소동> 입니다.

미국 추리 문학상 에드거 상

수상 작가의 기대작

할로윈시즌이 돌아왔네요. 우리집 아이들도 얼마전에 마트에가서 간식을 사오는데 젤리,사탕들이 할로윈포장지로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먹고 싶었는지 할로윈 포장지가 되어 있는 제품만 고르더라구요 ㅋ

재미있는 상상을 하면서 4명이서 나눠먹더라구요.

요번에 읽은 책 <엉뚱소심 유령 탐정단>도 할로윈 시즌에 딱 어울리는 책입니다. 하지만 무섭지 않은 추리동화에요.

이 책의 주인공 '카즈'는 가족들과 오래된 학교에서 함께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오느 날 학교 건물이 부셔져서 가족들 모두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주인공 '카즈'는 소심한 성격을 가진 유령입니다.유령들은 벽을 통과할 수 있는데 '카즈'는 벽 통과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데요. 그런 '카즈'의 모습에 아빠는 사람들이 살고있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조언을 하며 유령의 필수 기술을 익히라고 합니다.

'카즈'는 가족들과 뿔뿔이 흩어진 후에 홀로 유령이 출몰한다는 도서관에 자리잡게 됩니다.

그 도서관에서 유령을 보는 인간 소녀 '클레어'를 만나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추리가 시작됩니다.

유령을 볼 수 있다면 무서울 것 같은데요.'클레어'는 부모님처럼 탐정이 되고 싶은 아이라 자신이 본 장면들을 기록하며 탐정으로써 실력을 쌓을려고 노력합니다.

유령 '카즈'와 인간 소녀 '클레어'가 서로 협동하며 도서관에 출몰한다는 유령이 누구인지 찾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읽으면서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도서관에 출몰하는 유령은 누구였을까요?

의외의 인물이라 더 좋았습니다.

엉뚱소심 유령 탐정단 2.다락방 유령 사건도 기대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