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 철도』는 북극권 툰드라에 신천지를 여는 이야기다. 대륙을 잇는 해저터널을 뚫고 그 터널을 지나는 철도 주변의 황무지, 툰드라에 신천지를 열어가는 Story. 

미대륙과 아시아대륙이 철도로 이어진다. 자기부상열차가 베링 해협을 지나기 때문이다. 대륙 철도망이 조성되자 북극권은 산업화되고 대륙경제권이 형성된다. 베링철도로 유입된 미주 물동량이 유럽, 아프리카로 연결되는 중앙아시아, 중동은 철도의 수혜자다.

중앙아시아, 몽골, 만주로 이어지는 철도권은 12세기 유목제국  세력권과 비슷해 몽골리안 벨트로 불린다. 벨트는 성지순례 못지 않은 흡인력으로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인다.

2035년, 철도가 개통되자 획기적으로 발전해가는 베링자치주의 장래는 밝다. 그러나  원주민과 이주자 사회의 분규가 벌어지자 러시아는 자치주를 침략하려 한다.  자치주 편인 한국과 북조선 양국이 병력을 파견하자  러시아는 선전포고를 한다.  

그러나 한발로 궁지에 몰린 러시아가 곡물시장과 수송선 시장을 선점한 자치주에 굴복하고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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