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앞을 향한 움직임. 위 아래가 아니라.
감점법이 아니라 가점법 사고. 뺄셈이 아니라 덧셈으로.
건전한 우월성ㅡ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기

지금, 여기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해야 하는 것만을 생각하고 살면 언제까지나 젊은 마음으로 의연하게 살 수 있다.

인생을 에네르게이아처럼 의연하게 살기



행복은 존재와 관련되어 있지만 성공은 과정과 관련돼 있다 - P7

아들러가 말하는 진화는 위가 아니라 말을 한해나아가는 울직임을 가리킵니다. 즉, 누군가와 비교하여 위냐 아래냐라는 기준으로 정하는 게 아니라 현상을 바꾸기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내딛는 것이죠 - P40

하지만 어딘가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그 과정의 한순간 한순간이 완전하며 완성된 것으로 여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시간이나 인생의 길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에네르게이아‘는이루고 있는 것이 전부이며, 그것이 그대로 이룬 것‘이 되는 움직임입니다.
에네르게이아를 비유하자면 춤입니다.
춤출 때는 순간순간이 즐겁습니다. 도중에 멈추더라도 괜찮습니다. 춤이란 어딘가에 도달하기 위해 추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생도, 살아있는 ‘지금, 여기‘가 그 자체로 완성된 에네르게이아입니다. - P85

신이시여, 바라건대 바꿀 수 없는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침착함과 바꿀 수 있는 일을 바꾸는용기와 그 차이를 늘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 P92

잊어버려도 됩니다. 지금, 여기‘를 충실하게 사는것이 풍요로운 숲을 만들고, 다음 세대의 양식이되는 도토리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과거를 생각하고 후회하거나, 미래를 생각하고 불안해질 필요가없습니다.
- P230

인간 또한 혼자서 자라는 숲이지, 부모의 기대와계획대로 모양이 조성되는 조형숲이 아닙니다. 부모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아이라는 숲이 자라는 걸 방해하지 않는 겁니다.
- P231

선생님에게 받은 것을 선생님에게 돌려줄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부모에게 받은 것을 자식은 부모에게 돌려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많은 사람에게 받은 것을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다음 세대를 짊어질 젊은 사람들에게 돌려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 P242

경험한 것, 배운 것, 그리고 ‘지금, 여기에 있는 행복을, 뭔가의 형태로 직접 건네주고, 전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나이 든 사람의 사명이며, 나이 들어 맛보는 행복이 아닐까요?
- P243

"긴 인생을 사는 동안 보고 싶지 않은 것을 보지않으면 안 되고 겪고 싶지 않은 것도 겪지 않으면안 된다."
-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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