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H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19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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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H


Mission 5 : 스위스행 열차에 퍼진

좀비 바이러스를 회수하라!






판타지 첩보 액션의 시작과 끝!

<코드네임> 시리즈


시공주니어 456 BOOK 클럽 책들은 좋은 책들이 많아요~!!!ㅎ

울 아들들이 넘넘 좋아하며 다음 책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리즈

나무집이랑 코드네임~!!

최애도서로 손꼽히는 책들이랍니다~!






 시공주니어 인기도서 코드네임 시리즈

강경수 작가님 강연회가 작년 여름에 있었어요~!

저희 아이들 최애도서라~ 신청해서 다녀왔었답니다.

초등 아이들 사이에서 코드네임 시리즈가 얼마나 인기있는지 실감이 나더라구요~! ㅎ

강연회 후에 한명한명 정성껏 사인도 해주셨어요~!!!

 




두 아이가 형제인 걸 아시고 사이좋게

바이올렛과 강파랑을 나눠 그려주신 작가님~^^

직접 뵙고 오니 아이들이 코드네임을 더더욱 좋아하네요~

제가 받아준 것 외에 직접 작가에게 사인 받은 첫 책이라 애지중지~!!!

아주 무한반복중이랍니다~ㅎㅎㅎ


 

둘이 책 취향이 좀 다른 편인데도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책들을 보면 이유가 있어요~!

일단 재미가 있고~!!! 예측 불가능한 전개에 반전에 반전~!!! ^^

한 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이야기들~!!!

평일에 게임도, 컴도 못하는 울 아들들의 아주 좋은 쉼 시간인 셈입니다~


 



코드네임 시리즈의 주인공은 강파랑~!!! 코드네임 X 입니다.

파랑이는 우연히 과거로 넘어가

세계 최대 첩보국 MSG의 수석 요원이자 과거 속 엄마인 바이올렛과 함께

많은 임무를 수행했어요~!

앞 이야기들을 먼저 읽어도 좋아요~

읽지 않았다고 이 책을 이해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첩보물은 차근차근 앞에서부터 보는 게 더 좋다는 게 울 아들들 의견이네요~ :)


MSG를 협박하던 범인과, 세계 정복을 꿈꾸던 불타는 남자,

그리고 거대한 전쟁 테러 조직 코스모와도 한판 대결을 벌였지요.

코스모와의 대결이 끝난 직후,

MSG 첩보국의 최고 책임자인 불독 국장님은 새로운 임무를 줍니다.

바로, 스위스행 열차를 타라는 것~!!!

은퇴를 앞둔 코드네임 H 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열차라는데~

별 일 아니라는 듯 부탁한 수행 비서~

과연 스위스행 여행은 어떤 시간이 될런지 기대되네요!~~~


카이로행 열차 승강장에서 만난 코드네임 H

그는 은퇴를 앞둔 전설적인 첩보원이랍니다~!!!

MSG에서 뛰어난 추리력으로 수많은 임무를 해결했지요.

불독 국장의 선배

현역에서 은퇴하기를 원하는 바다코끼리가 바로 코드네임 H 랍니다~

각 권마다 주인공이 되는 첩보원들 스토리가 정말 재미있어요~!!!

코드네임 H 에게는 또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 걸까요?




스위스행 특급 열차 W180 에 탑승한 파랑이와 코드네임 H

파랑이의 이름을 헷갈려하며 계속 다른 이름으로 불러대는 코드네임 H

아무래도 순탄치 않은 여행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

열차 속엔 굉장히 수상한 사람들도 있다는 걸

파랑이도 곧 알게 됩니다~~~




파랑이는 코드네임 H 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봅니다.

코드네임 H 가 해결했던 사건들이 넘 궁금했거든요~!

제 2차 세계 대전 즈음부터 첩보 활동을 시작했다는 코드네임 H

실패한 임무에 대해 물어보자 미스터 M 이라는 이름이 등장합니다~!

파랑이는 아직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았어요~~~




화장실에 가던 파랑이와 코드네임 H는 우연히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남자를 만납니다.

그는 자신을 러시아의 생화학자 지르코프라고 소개하네요~!

러시아 요원에게 쫓기고 있다며,

가방 안에 있던 두 개의 앰플이 놈들 손에 넘어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열차 안에서 큰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고 말하는데... ...

프로젝트 야누스.. 세상의 종말을 가져올 바이러스입니다~!!!

이런.. 또 무서운 사건에 휘말리는 파랑이네요~!!!

열차 안에서 바이러스 앰플을 개방한 악당~!!!

열차 안의 사람들이 좀비로 변했어요~!!!


'부산행'이라는 영화를 보지 못했는데

작가의 글에서 좀비 이야기는 그 영화에서도 영감을 얻었다고 이야기해요.

그리고 애거사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도 참고했다구요.

왠지 비슷한 느낌이 나는 이유였네요~ ㅎ

좀비물은 아이들에게 늘 인기가 있죠~!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갈지~~~ 이야기에 덩달아 푹 빠지게 되는 장치랍니다~!!!



코드네임 H 는 지르코프 박사에게 더 자세한 상황을 질문합니다.

왜 그가 그런 바이러스를 들고 열차에 오르게 되었는지 말이죠.

야누스 프로젝트..

연구 중 실수로 우연히 만들어진 바이러스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뇌가 급격히 퇴화하고, 소리에만 반응하게 되었다고 말이죠.

공격성과 전염은 덤으로 가진.. 야누스 바이러스..

이를 악용하려는 러시아 내부의 악당들을 피해 이것을 가지고 탈출했다고 하네요...




파랑이와 코드네임 H, 그리고 네 명의 생존자는 함께 열차 앞 칸으로 열심히 이동합니다.

코드네임 H 는 좀비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함께 이동하는 생존자들을 수상히 여깁니다~!!!

그들 중에 러시아 요원이 있다~!!!

터키인 볼칸, 프랑스 사업가 장, 슈퍼 모델 지망생 모넬라, 발레리노 미하일~

이들의 신분을 밝혀내는 코드네임 H

엉뚱하면서도 웃긴 스토리~!!!

작은 아이는 깔깔대며 웃을 정도로 재밌어하네요~!!!

책을 읽고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도 바로 '러시아식 스테이크' 였다는~ㅋㅋ

독서록 쓸 때 이거 먹고 싶다고 쓰려해서 말렸다는;;;ㅎㅎㅎ





볼칸과 장은 좀비에게 희생당하고~!!!

남은 자들과 함께 좀비떼와 격투를 벌이던 파랑이에게 이상한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길고양이~!!!

확인하려 간 곳에서 만난 여자아이~!!!

바로 마가린 빌딩 창밖에 둥둥 떠 있던 그 여자아이였네요~!!!

스칼렛, 코드네임 S라고 자기를 소개한 여자아이~

다음 책에선 이 아이가 주인공이 될 것 같다며 말하는 아이들~ㅎㅎㅎ

코드네임 시리즈를 즐겨 읽다보니 첩보 힌트를 꽤 잘 캐치하는 듯요~!




결국 코드네임 H 의 짐작대로

함께 움직이던 생존자 4명은 전부 신분을 감춘 러시아 요원이었어요~!!! ^^

네 명 모두 좀비들에게 당해 버리고...

코드네임 H와 파랑이는 기관실이 있는 열차의 제일 앞쪽 칸에 도착하는데...

안내 방송을 듣던 코드네임 H는 드디어 악당의 정체를 눈치채는 것 같네요~!

파랑이와 코드네임 H 는 무사히 이 난관을 헤치고 스위스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요? :)

코드네임 H 의 마지막 은퇴 연설이 감동을 주는 마무리가 참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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