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본에 살아요

나는 일본에 살아요 ㅣ 지구별 친구들 1
송하영 지음, 권현주.한은자 그림 / 내일도맑음 / 2024년 3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다른 나라 초등학생들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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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 후
“엄마, 초등학생은 다 이렇게 생활해?”
라는 질문을 던지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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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때와는 다른 환경때문에 하는 질문이었겠지만
이 질문이 자연스레 다른 나라 초등학생은 어떨까? 라는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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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친구들 시리즈는
일본, 미국, 탄자니아, 스페인 등
현지에 거주중인 아이들이 실감나게 초등학교 생활을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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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 중에서도 “일본”에 살고 있는 류우의 이야기를 살펴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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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아이도 나도 제일 흥미롭게 본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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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과 태풍 등 우리와는 다른 자연재해로 인해 한 달에 2번씩하는 자연재해 대피훈련과 화재 대피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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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자전거를 타기 위해선 3학년에 자전거 면허를 발급받아야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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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사계절 내내 반팔, 반바지를 입고 체육수업을 한다는 점이 너무너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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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내내 자전거 면허를 따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아들을 보니 이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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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일본에서 하는 축제들, 언어, 지진으로 인해 내진설계가 중요하다는 점까지
마치 내가 직접 일본에서 학교생활을 한 것 처럼 머릿속에서 이야기들이 그려져 더욱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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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책을 통해 일본에 사는 초등학생의 하루, 생활, 문화 등을 간접적으로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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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음은 어느 나라 친구 이야기를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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