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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늑대 - 변방에서 중심으로 아세안의 맹진격 늑대 시리즈 3
김영록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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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부자 나라인데도 돈을 내지 않는다. 우린 더 이상 이용당할 수 없다. “ (2024.10.16)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 말이다. 

당시 저 말을 듣고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저자는 책에서 이렇게 진단한다.
“ 지금은 나만 잘살고, 우리나라만 안전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으로는 침몰을 피할 수 없다. 
(중략)
한국은 부유하고, 군사력도 대단하며, 문화적으로도 강력한데 도대체 세계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

과거 한국보다 부유했던 아세안 국가들이 있었다.
지금은 한국이 그들보다 소득이 높아지고 부유해졌지만,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
흔히 ‘동남아시아’ 라고 불리우는 ‘아세안‘ 국가들이 다가올 미래에서 주역이 된다는 관점에서 많은 흥미를 불러왔다.

이 책은 크게 3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에게 ‘아세안’ 에 대한 기본 설명을 해주고, 
디지털 환경을 대비하는 아세안 각 국가의 정책/환경 및 현실적 문제점을 얘기해준다.
마지막으로 교육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마무리 한다.

유렵의 ’유럽 연합‘과 비슷한 성격의 협력체가 ’아세안‘ 이지만 사실을 들여다보면 많이 다르다.
유렵의 각 국가는 국가의 고유 주권인 통화, 외교 등을 유럽 연합에 위임하면서 물리적인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려 한다면.
아세안은 각 국가의 ‘주권 수호’를 중요하고 핵심적인 규범으로 정하고 구속력이 약한 협의체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자는 서양과 동양 문화의 차이점으로 각 고유 권한을 중요시하는 ‘부드러운 협의‘ 방식이라고 판단한다.
매우 흥미로운 분석이다.

아세안에 속한 10개국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보르네오) 을 하나씩 다루면서
각 국가가 디지털 생태계를 어떻게 대하고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저자의 냉철한 분석으로 알려준다.

아세안 국가는 우리 나라가 과거에 경험했듯 서구 열강의 식민지 혹은 일본의 식민지를 거친 가슴 아픈 역사가 있다.
그 아픔을 딛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아세안과 한국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분석하면서 교육의 힘을 강조하고 있다.

다만 말미에 저자가 설립한 교육기간에 대해 설명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책의 전체적인 맥락을 벗어나 많은 페이지를 할애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총평

저자의 설명대로, 
제목 <미지의 늑대> 에서 ‘미지‘ 는 ’가보지 않은 땅’ 이라는 의미의 ’미지’ 와 ‘아직 알지 못한다’ 라는 의미의 ‘미지’ 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책 전반적으로 잘 알지 못했던 아세안 국가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빠른 변화 속에서 다른 나라들의 혁신을 보면서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주고 있다.

다가올 미래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도서를 나침반 삼아 저자의 비전을 살펴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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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서 힘들 땐 뇌과학 - 이유 없이 우울하고, 피곤하고, 아픈 HSP를 위한 5단계 치유 플랜 쓸모 많은 뇌과학 6
린네아 파살러 지음, 김미정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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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업무가 몰리면서 몇 달간 계속 야근을 했었고.

그로인해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특히나 정신적으로 많이 지쳤고, 

부끄럽지만 남들과 비교하면서 자신감이 바닥을 쳤었다.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다시금 그 시절로 돌아가게 되면 다시 유리멘탈이 깨질 것 같아 조마조마하다.


이유 없이 두통이 오기도 하고 밤에 자려고 누우면 괜히 쓸데없는 생각들로 쉽사리 잠을 청하기가 어려웠다.


저자는 엘리베이터를 예시로 해서 우리의 예민함을 구분지어 설명하고 있다.

책 표지에도 1층에서 4층까지 엘레베이터가 있고,

층별로 사람이 액션을 취하고 있는데 한 눈에 봐도 1층이 좋은거 같다. ㅎㅎ


많이 힘들었지?

그런데 그건 너가 잘못한게 아냐.

우리의 의료 체계와 주변 환경으로 그렇게 된거지 전혀 너의 잘못이 아니니까 힘내!

내가 너를 위해서 훈련법을 알려줄테니까 연습해서 우리 좋아지자! 화이팅!

 

이 책을 통해서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지 않을까 싶다.

우선 자가 진단표를 통해서 신경계 조정 장애 지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 측정해볼 수 있도록 한다.

측정한 점수는 경미/중간/심각 단계로 나누는데 각 단계별로 따뜻한 설명과 함께 5단계 치유 계획을 제시한다.


참고로 책 내용이 한 번 읽고 끝날 것이 아니라 반복해서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옆에 포스트 잇을 두고 필요한 부분은 인덱스를 해두고 필요시 마다 펴 보면서 체득하려고 했다 ㅎㅎ

 

책은 총 13개 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신경계 조절 장애'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예민성' 이 높은 '예민한 사람' 에 대해서 저자의 의견과 함께 설명을 해준다.

 

7장부터 11장까지는 앞서 말한 5가지 실천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각 장에서는 '추진력 키우기', '실천하기' 등의 섹션을 두어서

선생님이 학생에게 옆에서 알려주듯이 다정하게 조언을 해준다.

 

각 단계는 이전 단계를 기반으로하고 있고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너무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말고, 

여러 번 반복 실천하라고 조언한다.

 

재밌는 것이 이러한 활동을 잘 하라고 서약 항목도 제시했다는 것이다.

( 사실 뭐든지 급하게 접근하는 나로써는 이러한 부분에 뜨끔해서 여유를 가지고 실천해보려고 노력 중이다 ^^; )


이 책은 딱 나를 위해서 쓰여진 책 같다.

하루하루가 빠르게 변하다 보니, 나 처럼 불안감/두통/만성피로 등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으로 하루하루 짧지만 꾸준하게 연습을 한다면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이 보일 것이다.

 

나도 아직 5가지 단계를 모두 마스터 한 것은 아니지만.

저자의 조언대로 작언 행동부터 반복 실천하면서 조금씩이지만 변화하는 것을 느끼고 있다.

꼭 한 번은 읽어 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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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이만한 책은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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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김욱동 옮김 / 문예출판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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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스펜서 존슨 지음, 형선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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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없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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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없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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