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유령?? 이라는 말에~ 저희 아이는 무서운 이야기냐고? 지레 겁을 먹기도 했지만~
타이거수사대나 CSI과학수사대 등의 추리물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게다가~ 특수 제작된 "탐정카드"???
비밀을 풀어주는 열쇠(?)가 책 뒷편에 자리잡고 있어서~ 참 좋아했답니다. ㅎㅎㅎ
유령을 싫어한다면서~
입으로는 무서우면 어떻게 하지?? 하면서도~
눈은 이미 책 속으로 쏙~ 들어가서~
앉은 자리에서 뚝딱!! 바로 재밌게 읽어버리더라구요~ ㅋㅋㅋ

찰리와 도도의 이야기!!!
그리고 여러 친구들~ ^^
뚱뚱한 후사를 보며... 괜히 "명탐정 코난과 그의 꼬마 친구들"이 생각나는 건~ 비슷한 이미지와 추리물이라는
공통점 때문일까요??? ㅎㅎㅎ
그리고~~~~
얼핏, 찰리가 사람 이름 같고, 도도가 강아지 이름 같다고 느꼈답니당... ㅋㅋㅋ
찰리9세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뭔가 전통 있는 집안(?)의 능력있는 대단한 강아지!!! ^^;
도도라는 주인공 이름이 왠지 더~ 강아지스러워용~ ㅋㅋㅋ
책의 이야기가 진행되면~~~ 중간 중간 "추리퀴즈"들이 함께 나와요~
난이도가 상,중,하 로 구분되어 있으니~ 수준에 맞춰 아이와 함께 재밌게 추리해 볼 수 있답니다.
문제에 대한 풀이는~ 몇 페이지 뒤에 "탐정카드"를 이용하여 확인할 수 있는데요~
"탐정카드"는 제일 뒷 페이지에 찰리9세가 딱!! 지키고 있어요~ ㅋㅋ
제일 뒷페이지~ 비닐 안에~ 탐정카드가 있는데요~ 찰리의 스티커로 딱!! 붙어있어서~
찰리 9세 스티커를 떼어내야만 꺼낼 수 있을까요???
Oh~ No~
비닐을 위로 딱!! 제끼면??? 뒷면으로 카드를 쏙쏙~ 빼고 넣을 수 있어요.. ^^;
비닐을 뜯어버리면? 카드를 분실할 수 도 있으니까~ 그대로 잘 보관하기!!!
추리퀴즈 정답 페이지를 그냥 보면??? 그냥 회색 네모칸 뿐이지요~
하지만??
탐정카드를 위에 올리면??? 글자가 보인답니다~ 요건 직접 해봐야~ 신기하고 재밌어요~ ㅋㅋㅋ
찰리9세 시리즈는 각권으로 그 모험 이야기가 끝이 난답니다. 그래서 각권만 읽어도 재미있어요.
하지만~
1권의 모험이 끝나고~ 2권 공포의 마녀 가면으로 이어질 다음 이야기가
은근~ 궁금해 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ㅠㅠ
본 이야기가 끝나고 뒷부분에 부록(?)으로 있는
두뇌 회전 퀴즈, 숨은 그림 찾기, 모험왕의 법칙 등 초특급 탐정 교실도 재미있었어요~ ^^
재미로 보는 성격 유형 테스트를 했더니~
저는.... C 형(찰리형)이라고 나오네요~ 믿거나 말거나~ ㅋㅋㅋ
허니에듀밴드의 서평이벤트를 통해서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는데~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