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을 알려 줘! 봄볕어린이문학 4
재닛 S. 웡 지음, 엘리자베스 버틀러 그림, 홍지연 옮김 / 봄볕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제목과 표지에서 느낄 수 있는 책의 전반적인 이야기는???

누군가?  나에게 정답을 알려달라는 쪽지를 보내왔다면? 나는 어떻게 할것인가???

일단 책 표지에서 부터 확인할 수 있는 주인공의 곤란한 표정과 다른 친구의 애절한(?) 표정~!!!

 

표지와 제목에서 대략 책의 내용이 어떠할지? 얼핏 감을 잡고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어랏? 이야기가 정말 실제로 있었을 법한.. 정말 일어난 일이 아니였나? 싶은... 너무나 공감가는 이야기로 책에서 손을 놓지 못하고 마지막장까지 다 읽고 나서야 책장을 덮을 수 있었어요~ ^^ 

일반 줄글 형식과 만화 형식이 절묘하게 어울어진 구성으로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생각하게도 만드는~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

 

책을 다 읽고나서 제일 먼저 느낀점은?

 1. "패티 엄마같은 엄마는 되지 말자~"

 2. "우리 아이들을 패티처럼 키우지는 말자~"

정말 이 두가지였답니다~!!!

 

정답을 알려달라고 쪽지를 보내온 아이는 "롤리"였고, 쪽지를 받은 아이는 "제나"였는데..

나는 왜? 패티가 가장 미운 등장인물로 느껴졌을까요?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책을 읽은 저희 아이도... 첫 마디가 "패티같은 친구는 싫어" 였답니다. ^^;

 

마지막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남탓만 하며 자신을 정당화시키는...
그 엄마에 그 딸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모녀...ㅡㅡ;;;

 

우리 아이에게 책을 읽은 느낌을 적어보라고 했더니 아래와 같이 제나 그림과 글을 남겨놨더라구요~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자세한 상황 이야기는 책을 직접 읽어보고~ 직접 느껴보시라고~ 상세히 리뷰하진 않습니다. ^^;

 

엄마들의 치맛바람~ 그 바람에 흔들리는 교장선생님~

그래도 꿋꿋하게 아이들의 바람막이 역할이 되어 주시는 파이 선생님~♥

샤론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믿어주고~ 공정하게 사건(?)을 잘 해결해 주시는 멋진 선생님이 계셔서 참 다행이고, 참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새학기에 파이 선생님 같은 분이 담임 선생님이 되시길~ 살짝~ 아니 많이많이~ 바래봅니다~ ㅎㅎㅎ

파이 선생님이 알려주신 수학시험 문제 푸는 요령~ 요건 팁으로 올려봅니다~ ^^b

 

< ♥초등교육 유아교육 허니에듀 밴드의 서평이벤트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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