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활자는 싫고 만화가 좋은 당신이라면??
완전 추천합니다~ ㅎㅎㅎ
그림(graphic)과 소설(novel)의 합성어로,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취하는 작품을 뜻한답니다.
일반 만화보다 철학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며
복잡한 이야기 구조 및 작가만의 개성적인 화풍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지요~ ^^
월간지 등에 짧게 연재되는 만화와 달리,
주로 페이지 수가 많고 스토리에 완결성을 가진
단행본 형식으로 발간된다고 합니다.
그래픽 노블이라는 용어는~
1978년 미국의 작가 윌 아이스너가 만화에 대한 편견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작품 표지에 사용하면서 알려졌데요~
최근에는 '엑스맨', '아이언맨' 등 마블 코믹스의 그래픽 노블이 주목받아 왔고,
독일 만화가 아트 슈피겔만의 '쥐'가 1992년 퓰리처상을 수상하고,
2018년에는 미국 작가 닉 드르나소의 '사브리나'가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 후보에 오르는 등
그래픽 노블의 작품성이 인정받고 있는 추세랍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시사상식사전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