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달린 기차가 눈부신 아침 햇살 속으로 보이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예전에 지방에서 밤 기차를 타고 새벽쯤 서울에 도착했던 기억이 얼핏 떠올랐답니다.
아침 햇살 속으로 보았던 모습이 책 속의 그림과 유사하지 않았나~ 싶은 착각이~ ㅎㅎㅎ
작년 가을, 아이들과 성주 할머님 댁으로 기차를 타고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책 읽고나서 아이가 본인의 기차여행 경험을 한참이나 종알종알~ ㅋㅋㅋ
증기기관차는 아니지만~ ^^;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밤기차를 타고 좀 더 멀리
여행도 다녀봐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