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안에서 행복을 찿은 사람~~

월든 -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최초의 녹색 서적 ㅣ 파란클래식 12
김선희 지음, 이상현 그림, 헨리 데이빗 소로우 / 파란자전거 / 2008년 2월

월든은

살아가면서 자연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사람은 자연과함께 어울려살지않으면

병들게되는 이유를 설명해주고있다..

어떻게보면

아이들이 읽기엔

내용이 다소 어려울수있겠지만

자연을 사랑하고

소박하고 검소한생활을 신조로 삼았던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일생을

읽으면서

물질이 우리에게 주는

편리한 생활이외에

정신적으로  얼마나 공허하게 하는지를

잘 알려주고있다..

월든의 중심내용을 읽기전에

월든의 배경지식을

익혀주는

월든을 읽기전에 알아야하는 5가지는

소로가

월든호수를 숲을 얼마나사랑했는지

왜 사랑할수밖에 없었는지를

알려주고있다..

19세기에 살았던 소로였지만

21세기의 현대인들에게

새로운메시지를 전달하고있다..

자연을 사랑하고 느끼며

검소하고 소박하게 사는것이

정신과마음을 맑고 건강하게 해주며 

내삶을 보다 가치있게 해준다는것을~~~

리듬감있는 언어놀이~

호랑이 배에서 덩 딱기 덩 딱! ㅣ 수북수북 옛이야기
박현숙 글, 구소리 그림, 신동흔 기획 / 한솔수북 / 2012년 7월

사물놀이에 나오는 악기들의 소리를 리듬감있게 잘살렸어요..^^*
아이들에게 놀이하듯 들려주면 넘 좋아할것같아요..

그림들이 색체는 단초로우나 표정이살아있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데 많은도움이 될듯해요..

지금까지 봐왔던 무서운호랑이가 아닌 친근감있게 표현해서 더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남을듯싶네요.

2학기수학은 개념잡는큐브로 선행부터~

개념잡는 큐브수학 선행학습 2-2 - 2012 ㅣ 큐브수학 2012년-2 2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2년 4월

선행학습용으로 나온 두산동아개념잡는 큐브수학...

우리아이 2학기는 요걸로 완벽대비될것같다...^^*

개념잡는 큐브수학은 선행학습용이라 그런지

개념설명이 찬찬하게 잘나와있다..



각단원의 개념은 잘알고 넘어가야하기때문에

한쪽은 개념설명 한쪽은 문제풀이 형식으로



계속 개념설명이 들어가서

선행학습용으로 안성맞춤이고



개념이 약한아이들용으로도 적합하다..

한번더 익히기에서 복습하면서

정리할수있어 좋다..

문항수는 많지않지만 개념을 확실히 정리했는지

확인할수있는 문제들이다..

연산문제만 모아서 따로 익힘책부록이 있어서

연산연습하기

정말 좋은부분이다...

문제가 많지도 적지도 않은 딱!! 적당한정도..

온도시가 문화유산인 나라 네팔~

히말라야 환상 여행 - 너머스떼 네팔 ㅣ 열린 마음 다문화 동화 9
이소영 지음, 신현아 그림 / 한솔수북 / 2012년 5월

네팔하면

글쎄..알고있는게 뭐가 있나...

히말라야산

에베레스트산..

산악인들이 그렇게 정복하고싶어서 목숨걸고 등반하는 산이 있는나라..정도였다..

그런데

한술북의 열린마음 다문화시리즈 9권인

히말라야 환상여행 네팔편을 보니

정말 모르고있었던 네팔에 대해서 놀라운사실을 많이  알게되었다..

네팔은 전세계에서 온 산악인들과 그들을 도와주는 세르파들만 있는줄알았는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중 네개가 네팔에 모여있고

그것은

카트만두분지,석가모니가태어난 룸비니,사가르마타국립공원,치트완국립공원이라는거에

많이 놀랐다..

가난하고 볼것없는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찬란한문화가 발전했던 나라였고

지금도

다양한 축제가 많아서 축제를 즐기며 사는 여유있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가 네팔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회를 만들어서 네팔을 꼭 한번 방문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모르고있었던 나라...

네팔을 직접 보고싶어졌다...

책이 희망이다~

꿈을 나르는 책 아주머니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134
헤더 헨슨 글, 데이비드 스몰 그림,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12년 4월

그림이 예쁜 그림책입니다..

아기자기한 느낌은 아니지만

가슴속

깊은 감동이 있는 그림이예요.~~

산속 깊은곳에서 사는 칼네가족..

가족외에는

아무도 없어요..

찿아오는 사람도 없고

물론 방문한 다른집도 없죠..



칼은 아버지일을 도우며 하루하루를 보내요..



반면

여동생라크는 책에 묻혀사는데

이모습이 칼에게 보기싫어요..

어느날

칼네 집에 처음보는사람이 찿아와요..

책을 빌려주는 책아주머니예요..



날씨가 나빠도

어김없이 오는 책아주머니..



책은 필요없고 따분하다고 생각하고

책을좋아하는 라크까지 싫어했던 칼은

점점~

책몇권을 전달해주기위해 그 먼길을 오는

책아주머니에게 감동되어

책을 보게되고

어느듯

책이주는 행복감에 빠져들게 되는 자신을 보게 되요..

해질녁..노을이 아름다운 하늘아래

여동생 자크와 나란이 앉아 책에 빠져있는 소년 칼...



이전의 아무런 희망도 없이 습관적으로 집안일을 하던 칼이 아니고

책으로 인해 눈빛이 다른 아이가 되는 과정이 감동적인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