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전자책 만들기 그리고 종이책 만들기
황병욱(빈디노).유광선(WILDS) 지음 / 와일드북 / 202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에서는 전자책과 종이책의 저자가 되기 위해 단계별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세히 기술한다. 정말 단순히 보고 따라만 하면 되는 수준이다. 만약 전자책이건 종이책이건 ‘저자‘라는 목표가 있다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가 아닐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남의 생각이 내 생각이 되지 않으려면 - 내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필로소피 클래스
오타케 게이.스티브 코르베유 지음, 김윤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무엇을 위한 책일까?

#남의생각이내생각이되지않으려면 이란 제목처럼 우리가 흔히 '내 생각'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정말 내 생각이 맞는지, 내 생각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철학적 질문과 작가의 생각, 수많은 철학자들의 말을 통해 답을 찾아가게끔 한다. 누군가 당신에게 "네 생각은 어때?"라고 물었을 때 "내 생각은..."하며 대답하는 그 생각은 과연 누구의 생각인가? 당신의 생각이 맞을까? 얼마나, 어떻게 생각했는가?

이 책에서는 크게 6개의 주제를 통해 우리가 인식하는 '내 생각'에 대해 접근한다.

 

책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나?

책에서는 정리의 시점, 해체의 시점, 탐구의 시점, 발전의 시점, 재생의 시점, 창조의 시점을 통해 과거 철학자들이 치열하게 사유해 온 인간의 생각에 접근한다. 특히 눈길이 갔던 단락 중 이러한 부분이 있다.

[세상 혹은 유행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지는 않은가? 세상의 시점이란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시각이며, 유행의 시점은 '이러이러하길 바란다'는 시각이다. 이에 반해 몽테뉴가 전수하는 시점은 '정말로 자신의 눈으로 보고 있는가?'다.]

이 부분을 읽으며 잠시 눈을 멈추고 생각에 잠겼다. 내가 하는 생각이 진정한 나의 생각일지, 세상의 흐름에 편승한 의견일 뿐인지 쉽게 판단이 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또 하나의 단락을 보며 내가 알고 있는 내 생각이 사실은 내 생각이 아닐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인터뷰에서 "우리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속에서 살아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라고 대답했다. (중략) 만약 50년 전에 대기업 사장이 같은 말을 했다면 회사에서 사임을 종용했을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강제로 입원시켰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아무런 속박 없이 사물을 보고 사물을 알고 사물을 상상할 수 있을까?]

만약 우리가 지금 시대가 아닌 10년 전 혹은 50년 전의 세상에서 살고 있었다면 일론 머스크의 저 발언을 듣고 무슨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우리도 마찬가지로 세계 최고의 경영자가 드디어 미쳤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클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예상보다 자율적으로 생각하지 못한다. 자유로운 상상조차 사실은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책의 본문에서는 끊임없이 질문과 사례를 통해 우리를 점점 철학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나에게 어떻게 적용할까?

책을 모두 읽은 후 들었던 생각은 단연 '내 생각'에 대한 의심이었다. 나름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들이 사실은 그저 받아들인 정보의 정리 수준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난 지금껏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나는 무엇에 휩쓸리며 살아온 걸까.' 같은 생각을 계속 되뇌이게 되었다. 아마 이 정도의 생각을 내 머릿속에 남겨두었다면 적어도 이 책은 자신의 도리를 다 한 것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도 종종 무엇가를 바라볼 때 세상의 시선이나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닐지 의심해 봐야겠다.

 

이 책에 대한 평가는?

이 책은 무거운 책이다. 실제 무게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책의 외형이 주는 이미지나 인상은 상당히 가볍고 재기발랄할 것 같은 예감을 주지만 책의 척 페이지를 여는 순간 느낄 것이다. 외형과는 매우 다른 본질을 가졌다는 것을 말이다. 만약 철학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완독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매 페이지에 등장하는 철학자들의 이름이며 각종 용어를 이해하는 것 부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두 번 정도 고비를 겪었다. 그러나 이 책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맛이 있다. 그래서 다시 집어들 수 있었다.

만약 스스로의 생각에 대해 궁금하다면 한 번 읽어보라. 평소에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사색할 수 있을 것이다.

내 기억에 남은 구절.

시선이란 사진기처럼 세계를 '복사하는'것이 아니다.

우리 인간은 시선의 힘을 통해

독특한 모습으로 세계에 의미를 붙여 나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일 카네기 성공론 - 날마다 마음속에 성공을 그려라
데일 카네기 지음, 이현주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에는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넘치는 세상이다. 게다가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책들도 자기계발서의 탈을 쓰고 유통된다. 물론 그런 책들을 비하 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다만 그런 책들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지침서는 무엇이었을까에 대한 고민의 끝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발간된 것은 1948년 이었다. 무려 70년도 훨씬 넘은 책인 것이다. 게다가 책에 등장하는 사례들은 그보다 훨씬 더 오래 된 이야기들일 것이다.


이처럼 거의 한 세기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음에도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여전히 아주 실용적이며 특히 성공적인 삶의 근본에 대한 이야기들을 놓지치 않고 있다.

오히려 그런 근본적인 이야기들을 주로 다루다 보니 더욱 저자의 말에 믿음이 갔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결국 그가 살았던 세상과 다를바 없었고 우리가 느끼는 걱정과 어려움의 근원도 결국 그가 살던 세상에 똑같이 존재 해왔던 것이다.

데일 카네기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의 걱정과 불안에 대해 위로하고 그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더 나아가 결국에는 걱정과 불안들을 비워낸 곳에 평화로운 마음과 행복을 채우는 법을 알려주며 우리의 인생이 성공적인 삶이 될 수 있도록 혜안을 제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떻게 회사는 강해지는가 - 위기에 강한 회사를 만드는 28가지 가치관 경영의 원칙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북스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나모리 가즈오의 책 [어떻게 회사는 강해지는가]는 '세이와주쿠 경영 아카데미'에 소속된 경영자들과 실제로 주고받은 경영 문답 중에서 그가 강조하는 경영 원칙들을 엄선한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 철학 액기스다.

책의 모든 내용은 실제 경영자들의 구체적인 문제 상황들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문답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장마다 5개 ~ 6개의 단락으로 나뉘어진다. 각 단락은 실제 일본에서 경영을 하고 있는 경영자들이 실무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 다양하고 구체적인 실제 사례들과 이에 따른 이나모리 가즈오 학장의 세심하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소개한다.


이 책은 오로지 경영에 대한 철학에 중점을 두고있다. 어줍짢은 명언을 남기거나 페이지수를 늘리기 위한 그 어떤 장치도 없다. 300 페이지의 분량을 오롯이 경영자들의 실무와 철학에 대한 내용들로 응축시켰다.

하지만 이 책은 비단 경영자들만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경영자들의 시점에서 다양한 사례들을 바라보는 내용들이지만 회사에 속한 직원이거나 작은 규모의 모임의 일원인 사람들에게도 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전진하기 위해 어떻게 조직을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예비 창업가, 기업 후계자, 조직의 리더들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책임에는 분명하다. 다만 제시되는 사례들이 일본 기업들의 문화를 담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상황과 다소 거리가 있거나 찾아보기 힘든 경우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이 책의 가치를 만드는 것은 그러한 다양한 사례들에 대처하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 철학에 있다. 문제 상황들에서는 다소 공감이 안가는 부분이 있을지라도 문제 상황들을 해결하는 그의 경영 철학에는 경영의 본질과 리더로서의 책임감이 깊게 새겨져 있다.

만약 당신이 조직의 리더이거나, 회사의 경영자로서 마땅한 멘토를 구하지 못했다면 우선 이 책을 먼저 추천한다. 알리바바의 창립자 마윈과 소프트뱅크의 창립자 손정의 회장이 가장 존경하는 경영자의 경영 철학을 눈 앞에서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럭키 드로우 - 나만의 길을 찾을 때까지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법
드로우앤드류 지음 / 다산북스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무엇을 위한 책일까?

 

#럭키드로우 라는 책의 제목을 직역하자면 행운을 당긴다는 표현이 있을 것 같다.

 

저자의 설명으로는 우리가 잭팟을 기대하며 돈을 넣고 슬롯머신의 레버를 당기는 것은 오로지 행운에만 기대는 행위이다. 하지만 진짜 잭팟은 우리의 인생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우리는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얼마나 많은 레버를 당겨봤는가?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저자는 오늘도 설레는 마음으로 인생의 럭키 드로우라는 레버를 당긴다.

 

이 책은 유튜버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드로우앤드류 의 첫 책이다. 책 속에서 그는 20대 시절 성장 과정과 그 속에서 얻은 경험, 과정, 결과를 통해 M,Z 세대에게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책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나?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20대 청년이 유학을 갈 비용이 없어 호주 워킹 홀리데이와 미국 인턴쉽을 이용해 해외에서 취업 후 성장해 온 이야기를 다룬다.

 

영어에 자신이 없던 그가 어떻게 워킹홀리데이부터 인턴사원으로 합격하여 시니어 디자이너까지 성장해갔는지, 그 속에서 어떤 어려움과 외로움을 견뎌내며 드로우앤드류라는 단단한 자신만의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지를 보여준다.

 

책의 중반부에서는 약 5년간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후 안정된 조건을 뿌리치고 자신이 원하는 일에 도전하며 홀로서기에 성공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 과정을 통해 저자는 자신이 꿈꿔왔던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한다.'라는 신념을 증명해 보일 수 있었다. 게다가 M.Z 세대들에게 성장을 원하고 자신만의 일을 해 나가고 싶다면 워라밸이 과연 진정으로 필요한 것인가 라는 의문을 품게 한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어 온 스토리에서 벗어나 저자가 1인 기업가로서 성장하며 겪어 온 경험과 만났던 사람들로부터 얻었던 교훈을 풀어내며 앞으로 자신만의 일을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을 남겨준다.

 

본문의 내용이 마무리 된 후 책의 마지막은 이제 막 시작하려는 이들을 위해 그들에게 공감하고 위로와 응원의 말을 건내며 끝을 맺는다.

 

나에게 어떻게 적용할까?

 

사실 예전부터 저자의 유튜브 채널을 지켜봐왔다. 그래서 내 개인적으로는 약 2년을 기다린 책인 셈이다.

 

이 책에서 나는 그 동안 봐왔던 드로우 앤드류의 모습을 모두 만나볼 수 있었다. 비록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한참 앞서서 걸어가고 있는 사람이기에 이 책을 통해 많은 부분을 배우고 싶었다.

 

내가 이 책에서 배울 점은 드로우 앤드류의 태도였다. 그는 책에서 말하는 모든 순간 자신의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내렸고 곧바로 실행했다.

 

이 부분은 요즘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너무나 일치한다. 좋은 책을 보고, 좋은 강연을 듣고, 좋은 영상을 보는 것은 물론 좋지만 실제로 실행하지 않는다면 그저 한 순간의 자기 위안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책에서 저자는 모든 어려운 순간에도 자신에게 가장 최선의 선택을 했고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나는 이 부분을 가장 먼저 나에게도 그대로 적용할 생각이다. 미루는 습관을 없애고 실행하는 습관으로.

 

그리고 나만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법을 배우고 싶다. 저자는 자신의 성장과정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리고 자신만의 브랜딩과 포지셔닝에 성공했다.

 

내가 아직 갖추지 못한 능력은 이 부분이라 생각한다. 나의 스토리를 콘텐츠화 하고 사람들과 나누는 능력. 나는 이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 언젠가 나만의 콘텐츠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의 성장을 이끌고 싶다.

 

이 책에 대한 평가는?

 

밀레니얼 세대로서 나에게 이 책은 너무나 많은 공감과 영감을 안겨주었다.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도록 제시한다.

 

모두가 알다시피 시대는 계속 변하고 있다. 게다가 앞으로는 더더욱 모든 비즈니스와 서비스가 개인화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도 나 스스로의 무엇인가를 만들지 않으면 점차 도태될지도 모른다.

 

당신의 명함에서 회사의 이름을 지운다면 당신을 소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많은 영감을 선물해 줄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 기억에 남은 구절.

 

"나는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