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명카피 필사 노트 - 恋が終わってしまうのなら、夏がいい。사랑이 끝나버릴 거라면, 여름이 좋다. 일본어 명카피
정규영 지음, 김수경 감수 / 길벗이지톡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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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사용 후 작성합니다.* 한 편의 시같은 바디카피와 함께 

감성을 필사로도 남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도서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본상 책이 쫙쫙 펴져서 칸을 조금도 낭비하지 않고 한글까지 같이 필사할 수 있어 좋았어요. 

100개의 카피라 하루에 하나씩 쓰기로 해도 3개월 정도 쓸 수 있고, 마음가는대로 펼친 곳의 문장이 오늘 하루와 맞닿아 있으면 왠지 위로도 되네요.


콘텐츠로 일본어를 독학해서 말할 수 있지만 읽을 수 없는 한자를 짧은 문장으로 쓰면서 연습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동안 책상에서 인테리어를 담당해왔던 필기구들을 꺼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파이롯트의 카피는 왠지 하이테크 펜으로 써야할 것 같아서 한참을 찾았네요 ;)


비슷한 감성 포인트에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구나'라고 느끼며 1일 1카피를 오늘도 써봅니다.

人生に、ムダな時間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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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리나의 발레일기 - 취미 발레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핵공감 그림에세이
임이랑 지음 / 시대인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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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로 팔로우해두고 격공하며 좋아요를 누르던 시바리나가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 곳에서도 볼 수 있게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보통 

"어릴 때 꿈이었어요,"

"예쁜 발레리나처럼 토슈즈를 신어보고 싶었어요"

등의 입문 계기를 말한다는데 나는 너무나 심각하게 

"실력 안늘어도 되구요 천천히 꾸준히 자세교정을 하고 싶어요."

라는 의료상담 버전으로 상담을 하고선 시작했다.

보통의 30대 직장인이 그렇듯 운동이라곤 숨쉬기와 손가락 운동밖에 하지 않았기에,

굽은 등과 어깨, 고질적인 허리통증에 살려달라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5개월이 되었다.


아직 용어도 헷갈리고 거울을 보다 선생님을 보다가 정신없는 발레 새내개지만 

나만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 시바리나를 보며 진심 큰 위로가 되었다.

나아가 시바리나의 발전적인 청사진에 더 정확하게 동작을 하고싶은 욕심도 생기게 하는 이 책.


클래식에 관심도 없고 장비빨도 별로 중요하지 않았지만

업무 스트레스를 이겨낸 이너피스를 선물한 발레에 감사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발레의 용어부터 수업시간까지 귀엽고 재치있게 알려준 고마운 책이다.


언젠가 훈훈한 시바리노의 발레일기도 출간되길 기대하며!

자부심이 별건가요 

레오타드 업그레이드와 함께 내가 즐거우면 되는거지♬


책 안에 쿠폰이 있어서 혜택을 누리고자 질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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