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사회를 어려워 하는 딸입니다.

공부도 편식을 하나요? 어렸을때부터 유난히 창작동화만  고집했었는데 학년이 높아질수록 사회개념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으니  사회과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걸 실감하는 1인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기본부터 다시잡자는 마음으로 개념책을 읽어주고 있답니다.

 

사회라는 과목도 단순 암기가 아닌 우리 사회와 결부시켜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나가니 어려운 용어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사회이슈에 관심많은 저학년 우리 아들도 관심을 가지고 읽게되네요.

평상시 많이 접해본 용어라 해도 막상 아이들이 질문을 하면 좀더 지식적인 면에서 충족시켜주고 싶은 맘이 들곤 했었는데,

이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니 솔직히 몰랐던 부분도 있고, 좀더 체계적인 설명에 고마운 마음조차 들었다.

                              

 

학교와 정부라는 집단을 비교하여 설명해 주고 있다. 학교를 이끌어 가는 대표는 교장선생님이고 정부를 이끌어가는 대표자는 바로 대통령이며... 그 아래 조직도를 통한 비교설명을 아이들에게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하여 알기쉽게 이해를 이끌어내고 있다.

반장선거와 대통령 선거와의 적절한 비교와 용어설명을 정리하고 있다. 한단락 소주제를 통한 이야기와 함께 자연스런 용어 접목은

자칫 지루할수 있는 이야기 내용을 재미와 함께 지식전달의 근본도 노치지 않고 있다.

목차부분의 빨갛게 표시된 부분 .. 과연 얼마나 많은 부연설명을 우리 아이들에게 해 줄수 있을까?

알고 있지만, 좀더 지식적인 측면에서 아이들과 함께 공부해 보기에 좋은 책~

이제 막 사회개념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초등 저학년부터 어려운 학교 개념까지 꼭 필요한 필수 사회 개념이 담겨있는 책으로

사회 공부에 재미를 더해 줄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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